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12월 22일 의원총회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황우여 원내대표>
ㅇ 오랜만에 임시국회 본회의가 열렸다. 이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 의원님들 하루하루 본회의가 참 소중하게 여겨지실 것이다. 어제 제가 새벽 2시에 연락을 받았다. 문방위 법안심사소위가 막 마쳤다는 연락을 받고, 제가 감사의 문자메시지를 보내드렸다. 우리 문방위의 허원제 소위원장님, 김성동 의원님, 안형환 의원님, 조윤선 의원님께 이렇게 심야회의를 해주신 것에 대해서 경의를 표한다. 문방위 뿐만 아니라, 모든 상임위가 아주 부지런히 의안을 심사해주시는 것에 대해서 제가 놀랄 정도로 여러 이야기를 듣고 있다. 특별히 오늘 아침에도 8시부터 회의를 이끌어주시는 것에 대해서 감사의 말씀을 다시 드린다.
- 우리가 여러 가지 쇄신책을 이야기하고 또 변화를 이야기하지만, 국민들은 국회의 변화, 국회의원들이 어떻게 일하는가를 가장 분명하고도 확실하게 확인할 수 있는 쇄신과 변화는 바로 국회의 우리 의원들의 언행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최근 우리 당 소속 의원님들이 헌신적으로 의정에 몰두하시는 것은 참으로 좋은 이미지를 국민들에게 드릴 수 있다는 점에서 너무나도 바람직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우리 국회를 회복하는데 계속 매진해주시기를 당부한다.
ㅇ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갑작스러운 사망소식으로 국민들의 여러 가지 우려와 또 국회에 대한 기대가 있다. 우리가 이 문제에 대해서 한나라당이 앞장서서 모든 면에서 물샐 틈 없이 완벽한 대비를 하는 동시에, 국익 차원에서 매사를 생각해야하겠다. 오늘 현안 질의도 하고, 몇 가지 안건에 대해서 의결도 하겠다. 오늘 박근혜 비대위원장님께서 의총에 처음으로 참석을 해주셨다. 좋은 말씀이 있으실 것이다. 우리 박수로 한번 환영을 해드리자.
2011. 12. 22.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