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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표최고위원, 한국방송카메라기자상 시상식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1-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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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준표 대표최고위원은 2011. 12. 5(월) 18:30, 여의도 서울마리나에서 개최된 한국방송카메라기자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홍준표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방금 전까지 의원총회를 했다. FTA 처리 이후에 조금 분위기가 괜찮은 것 같았는데,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져서 상당히 당혹스럽다. 정치나 세상사가 파도와 같다고 생각한다. 큰 파도가 밀려와서 곧 익사하겠다는 느낌이 들지만, 그 파도가 지나가고 나면 더 큰 파도가 오게 된다. 정치판이나 세상이나 다 그런 게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든다. 문제의 본질은 파도에 휩쓸리지 않고 어떻게 하면 그 파도를 슬기롭게 헤쳐 나가느냐, 하는 것이 정치나 세상 사는 이치인 것 같다. 오늘 카메라기자 여러분의 최고의 축제인 한국방송카메라기자상 시상식과 송년회 행사에 참석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올 한해 탁월한 활동과 기량으로 보도영상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은 수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카메라기자는 순간을 잡아내는 마술사와 같다고 한다. 가장 좋은 영상은 눈이 아니라, 발로 잡는다고 한다. 그만큼 카메라 기자분들이 현장에서 가장 치열하게 세상을 보고 느끼고 역사의 기록물을 남긴다고 본다. 여러분의 노력으로 어떻게 보면 대한민국의 역사가 여태까지 기록되어 왔다고 저는 생각한다. 미디어 환경이 다양화되어 가면서 카메라기자 여러분들의 역할도 더욱 커졌다고 생각한다. 최근에 종편 4개사가 개국을 해서 많은 활동의 영역이 생겼다고 본다. 카메라 기자분들이나 정치인들이 현장에 더욱 충실해야 한다는 점에 있어서 공통점이 있다고 본다. 여러분, 혹시 저희들을 찍을 때 좀 잘 찍어주시기 바란다. 별로 좋지 않은 순간을 찍어서 계속 그 영상을 1년 내내 돌리니까 상당히 당혹스러울 때가 있다. 좋은 표정, 좋은 모습, 그리고 내년에는 정말로 밝고 힘찬 뉴스만을 세상에 퍼졌으면 한다. 여러분, 축하드린다. 감사하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홍준표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등이 이두아 원내공보부대표, 박선규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태양식 한국방송카메라기자협회 회장, 석해균 선장(굿뉴스메이커상 수상) 등이 함께 했다.

 


2011.   12.   5.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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