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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대변인 현안관련 서면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1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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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현 대변인은 12월 6일 현안관련 서면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민주당, 종로경찰서장 등 검찰 고발 관련

 

 ‘불법과 폭력’에 대한 민주당의 후안무치가 도를 넘고 있다.

 

  지난달 26일 저녁 한미 FTA 무효화를 주장하는 불법집회 참가자 100여명이 공무집행중인 박건찬 종로경찰서장을 집단 폭행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당시 시위를 주도했던 민주당은 오히려 박 서장 등을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어제 검찰에 고발했다.

 

  후안무치의 극치이자, 적반하장도 이 정도면 병이다.

 

  당시 소위 야5당 대표들이 주도했던 시위는 명백한 불법집회로 도로점거와 고성 등으로 선량한 시민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끼쳤고, 경찰의 반복된 해산명령에도 불복하며 시위를 이어나갔다.

 

  매일 밤 불법·폭력세력이 수도 서울의 중심지인 광화문을 쑥대밭으로 만드는 상황에서 이를 막기 위해 관할 경찰서장이 현장으로 달려간 것은 마땅한 도리이자 책무였다.
 
  또한 일방적인 진압과 봉쇄보다는 대화와 타협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 노력한 것은 최선의 방책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간 걸핏하면 정부를 향해 ‘소통과 대화’를 요구했던 좌파세력들은 정작 경찰서장이 내미는 ‘대화의 손’을 주먹과 발길질· 모욕적인 언행으로 앙갚음했다. 이는 명백한 폭거이자 공권력에 대한 테러였다.

 

  그럼에도 불법집회를 선동하고 주도한 민주당은 재론의 여지없는 범죄행위에 대해 반성이나 사과는 커녕 도리어 얼토당토않게 폭행당한 피해자를 검찰에 고발했다. 기가 막힐 노릇이다.

 

  민주당은 고발을 남발하며 공권력을 협박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공권력에 대한 테러행위에 대해 모든 법적 책임을 진다는 자세로 경찰 조사에 협조하고 국민 앞에 사죄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2011. 12. 6.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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