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기현 대변인은 11월 28일 최고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오늘 비공개 회의에서 홍준표 대표최고위원은 다음과 같이 의견을 밝혔다.
- 검경 수사권 조정과 관련하여서 12월 중순 경 열릴 국무회의 때 검경 수사권 조정과 관련된 대통령령이 심의될 예정이다. 경찰의 내사에 관하여는 경찰이 전권을 가지고, 다만 내사 종결 후 논란이 되는 개별적 사안에 대하여 사후에 검찰이 통제권을 가지는 것이 옳다. 그와 같은 방향으로 최종 조정이 되도록 대표는 요청했다. 경찰은 오늘부터 더 이상 동요하지 말고 수사에 전념해주기를 바란다.
- 아울러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대외협력위원회 구성안이 의결되었다. 대외협력위원회는 총 45인으로 구성되었다. 이 대외협력위원회는 각계 시민·사회단체 및 직능단체와의 협조체제의 강화를 통해서 해당 분야의 전문성과 사회·직능단체의 대표와 실제 접촉할 경륜을 갖춘 위원으로 모셨다. 앞으로 대외협력위원회는 당 내외의 위상 재고와 각계 시민·사회단체 및 직능단체와 적극적인 교류활동을 통해서 내년도 총선과 정권재창출을 위해 노력하게 될 것이다.
- 마지막으로 법률지원단 구성안이 의결되었다. 법률지원단은 총 69인으로 구성되었다. 내년 총선 및 대선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고소·고발 등에 대한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아울러 집권 후반기에 예상되는 야당의 무차별적 정치공세 등에 대한 효과적 대응을 하게 될 것이다.
2011. 11. 2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