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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의원총회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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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22일 의원총회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황우여 원내대표>

 

ㅇ 오늘은 예산관련 의원총회를 열었다. 의원님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우리 한나라당이 꼭 챙겨야 될 민생예산을 점검하기 위해 필요한 의총이다. 한-미 FTA 문제가 현안으로 되어있지만, 민생예산 또한 절대로 소홀히 할 수 없는 우리의 현안이다. 복지관련 예산이 사상최대로 편성되었지만, 아직도 청년실업, 또 육아·보육문제라든지 그 외에도 노령, 각 세대에 걸친 생애별 예산이 어떻게 되어야 되는지 국민들은 지금 숨을 죽이고 기다리고 있다.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들께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혹시라도 누락된 민생예산이 없는지 면밀히 살펴주시기 바란다. 여야 원내대표가 12월 2일, 헌법이 정한 법정 기한 내에 예산안을 처리하자고 합의한 이후에 각 상임위에서 그동안 기울여주신 노력에 대단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결과적으로 지금 모든 예산이 상임위를 마치고 예결위로 가있다. 그동안의 의회주의 정신을 모든 의원님들께서 한 마음으로 충실하게 실천해주신 것에 대해서 경의를 표한다. 끝까지 예산안이 올해에는 헌법이 정한 시간 내에 마칠 수 있도록 특히 예결위 소위를 중심으로 해서 예산심사소위에 소홀함이 없도록 마지막 노력을 다 해주실 것을 당부 드리고, 여러 가지 앞으로 야권이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서 예산의 난항이 예상되기도 하지만, 야당도 이번만큼은 민생예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견실한 균형예산기조아래 충실한 예산을 짜는데 협조할 것으로 믿는다. 또 하나 당부 말씀드릴 것은 오늘도 그렇지만 앞으로 거듭되는 의총에 반드시 참석을 해주셔서 여러 가지 사정이 있다하더라도 정기국회 얼마 남지 않았으니 이제 소집되는 의총에는 모두 참여해주실 것을 원내대표로서 신신당부를 드린다. 감사하다.

 

<홍준표 대표최고위원>

 

ㅇ 지난번에 그렇게 당부를 드렸는데도 169명의 의원님 중에서 148명만 출석을 했다. 오늘도 아마 원내대표단에서 그렇게 당부말씀을 드렸는데도 안 온 사람이 많다. 국익을 가름 짓는 중요한 의총에 나오지 않는 분은 뭐 하러 한나라당 의원으로 출마를 하는가. 와서 의견을 제시해달라고 하면 제시해줘야 한다. 의견제시도 하지 않고, 끝나고 나면 뒤에서 총질이나 하고, 방송에 나가서 총질이나 하는 그런 식의 한나라당 의원이 무슨 의미가 있는가. 오늘 원내대표단에서 안 오신 분들 다시 체크해주시기 바란다. 지난번 의원총회와 마찬가지로 오늘도 예산끝장토론을 하겠다. 좀 더 치열하게 토론하고 잘못된 것은 고치고 그렇게 해야지, 한나라당이 국민으로부터 다시 재신임 받을 수 있는 그런 기회가 온다. 지금 국민들의 모든 관심사가 한-미 FTA 처리에 집중되어 있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예산이다. 예산부분에 있어서 정말로 민생예산, 서민예산이 될 수 있도록 우리가 노력을 해야 된다. 또 민생예산, 서민예산을 처리한다고 해서 국가안보예산을 무차별 삭감하는 것도 있어서는 안 될 것이다. 민생예산 중에서 특히 우리가 약속한 대학생 등록금 인하예산, 보육예산, 비정규직 지원예산, 청년창업예산, 일자리예산, 이런 부분은 철저히 챙기도록 여러분들에게 요청을 한다. 그리고 오늘 여러분들의 의견을 모아주시면 청와대와 다시 이야기해서 수정예산에 준하는 예산을 우리 손으로 다시 만들어서 국회에서 통과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오늘도 지난번처럼 끝장토론을 할 테니까 중간에 가지마시고 저녁약속 파기하시고 좀 더 치열함을 보여주시기 바란다. 여러분, 오늘도 저녁약속 다들 파기하시고, 좀 더 치열하게 우리가 국익을 위해서 일하는 모습을 국민들에게 보여줄 수 있도록 당부 말씀드린다. 그리고 끝날 때까지 나가지 말라. 감사하다.

 


2011.   11.   22.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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