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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차 전국위원회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1-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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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21일 제13차 전국위원회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홍준표 대표최고위원>

 

ㅇ 날씨가 많이 추워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13차 전국위원회에 모이신 우리 당 고문들, 국책자문위원을 비롯한 전국위원 여러분, 당원동지 여러분, 참 반갑다. 오늘 전국위원회의 신임 의장단을 선출하기 위한 제13차 전국위원회와 한나라당 창당 14주년 기념행사가 함께 열리게 되었다. 전국위원회는 당헌·당규 개정안 등 주요 의결 사항을 승인하는 명실 공히 당의 중심축이다. 국회로 보면 국회의장이다. 특히 내년 4월 총선을 앞둔 만큼, 전국위원회의 역할과 책임은 그 어느 때보다 막중하다. 오늘 선출되는 신임 의장단의 어깨도 그만큼 더 무거워졌다. 또 우리 창당행사를 간소하게 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그 사이 우리 정치권의 변화와 당의 사정을 반영하고 있다. 오늘 신임 의장단을 중심으로 우리 전국위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주실 것을 당부 말씀드린다. 감사하다.

 

<황우여 원내대표>

 

ㅇ 존경하는 전국위원 여러분, 원내대표 황우여이다. 14년이라는 기간이 길지는 않지만, 명멸하는 한국 정당사에 있어서는 험난하고도 긴 여정이었다. 천막당사도 지냈을 뿐만 아니라, 지금 정당정치와 의회주의가 위기에 몰리는 이 시점에서 한나라당이 그동안 걸어온 14년은 참으로 가치 있으면서도 중요한 경험의 시간이었다고 말씀드리지 않을 수 없다. 야권은 아직도 쇄국적인 옛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개방형 통상국가로 달려가야 하는 조국을 위태롭게 하고 있다. ‘무역 1조 달러’ 시대, 9대 무역국가 대열에 올라선 대한민국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이 무엇인가에 대해 이제는 판단 내려야 되고 방향을 정해야 되는 중차대한 시점에서, 우리 한나라당이 가야 할 길이 무엇인지를 새삼 깨달아야 하는 시점이다. 뿐만 아니라, 국민이 그토록 바라는 민주주의의 완성은 의정단상에서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정당국가, 의회주의국가를 완성하는 사명도 우리 한나라당에 있다고 말씀드리지 않을 수 없다. 품위 있게 일하는 선진국형의 국회를 우리는 꼭 만들어서 민족과 우리의 미래에 바쳐야 할 것이다. 우리는 어려울 때 다시 한 번 우리 한나라당이 가야할 길을 다짐하면서 힘차게 행진해야 되겠다. 우리 같이 마음을 합쳐 한 걸음 한걸음 나아가자. 감사하다.

 

<김학송 신임 전국위원회 의장>

 

ㅇ 오늘 올 겨울 들어서 가장 추운 날씨인 것 같다. 이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 자리를 빛내주신, 평소 존경하는 우리 한나라당 고문님 한 분 한 분과 국책자문위원님, 그리고 우리 한나라당을 이끌고 가시는 존경하는 홍준표 대표님을 비롯한 전국 원근 각지에서 자리를 함께 해주신 전국위원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뜻깊은 자리에서 여러 가지 부족한 저에게 중요한 시기에, 막중한 전국위원회 의장이라는 직책을 추대해주신 것에 대해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혼자서 꾸는 꿈은 꿈에 불과하지만, 우리 모두 함께 꾸는 꿈은 반드시 이룰 수 있다는 말이 있다. 그렇다. 우리들이 이루어야 할 꿈은 내년 19대 총선과 함께 반드시 정권재창출을 이루는 것이 우리 한나라당 당원의 꿈이라고 생각한다. 그 꿈을 위해서 전력을 다하겠다. 마치 오늘 제13차 전국위원회와 더불어서 열네번째 맞이하는 한나라당의 창당기념일이기도 하다. 21일은 부부의 날이기도 하고 둘이 하나 되는 날이기도 하다. 생각이 달랐다고 하더라도 오늘 이 자리를 통해서 둘이 하나 되는, 한나라당이 하나 되는 자리가 되어서, 홍준표 대표님을 중심으로 반드시 내년에 그 꿈을 이루는 데 전국위원회 의장으로서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신 전국위원들을 잘 모시면서 충실히 제 역할을 열심히 하겠다는 인사 말씀을 드리면서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고맙다.

 

ㅇ 지금부터 전국위원회 부의장을 지명토록 하겠다. 당헌 제22조 1항에 따라, 부의장은 전국위원회 의결로 의장이 지명하도록 되어 있다. 이에 우선 부의장으로 부산 출신의 재선의원으로서 훌륭한 역할을 다하는 존경하는 김정훈 전국위원과 충남 당진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동완 전국위원을 지명하겠다. 존경하는 전국위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시면 만장일치 박수로 가결해주시기 바란다. (박수) 고맙다. 전국위원회 부의장으로 김정훈 전국위원, 김동완 전국위원이 의결되었음을 선포한다.


 

 

2011.   11.   2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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