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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대변인 현안관련 서면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1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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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현 대변인은 11월 10일 현안관련 서면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민주당 강경파의 비민주성을 개탄한다.

 

  한미FTA 처리를 둘러싸고 민주당 내 강경파들의 극성스런 정치 쇼에 국익을 위한 민주당 내 다수 온건파 의원들의 목소리가 묵살되고 있다.

 

  민주당 김진표 원내대표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반(反)FTA로 민주당이 여당에게 짓밟히는 모습을 국민들에게 보이자”는 당내 강경파의 무책임한 주장을 강하게 비판하면서, 국민 경제와 국익을 위해 아무 것도 하지 못하는 야당의 무능력함에 개탄해마지 않았던 것으로 금일 보도되었다.

 

  또한 지난 8일 강봉균, 김성곤 의원 등 민주당 내 온건파 의원들은 ‘한미FTA 절충안’을 제시하며 국회 내 물리적 충돌을 최소화하려했으나, 강경파의 ‘독재정치’에 가로막히고 말았다고 한다.

 

  해마다 반복되는 국회 폭력과 불법 점거에 국민적 비판이 거세지면서 여야는 국회선진화를 위한 상생과 협력의 정치를 약속한 바 있다. 이에 한나라당은  ‘대화와 타협’의 자세로 국회를 운영해왔으며, 민주당 김진표 원내대표도 그동안 협상에 힘써왔다.

 

  그러나 민주당 강경파들이 또다시 ‘여당의 일방처리·국회 몸싸움’을 일부러 유도하며 ‘대국민 정치 쇼를 한판 하겠다’는 것은 명백한 정치적 퇴보를 자처하는 것이다.

 

  창당 당시 민주당은 ‘민주주의의 수호’를 제1강령으로 삼고, ‘지속적인 정치개혁과 합리적인 의회운영으로 생산적 의회정치를 실현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손학규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내 강경파 의원들은 국익을 무시한 채 당리당략을 좇는 잘못된 모습을 버려야 할 것이고, 또한 합리적인 다수 의원들의 의견을 강제로 묵살하고 억누르는 당 내부의 비민주적 행태를 즉시 청산해야 할 것이다.

 

2011.  11.  10.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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