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박기성 부대변인은 11월 15일 현안관련 서면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박원순 서울시장 폭행
박원순 서울시장이 금일 오후 대규모 정전대비 시험훈련 참관 도중 한 여성으로부터 뒤통수를 맞는 봉변을 당했다.
지난 13일 이재명 성남시장이 철거민으로부터 집단폭행을 당한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또다시 불미스러운 폭행 사건이 발생한 사실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
이유를 불문하고 폭력은 어떤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다. 특히 공직을 수행하는 시청안에서 벌어진 폭력사건은 절대로 발생해서는 안될 일이다.
관계당국은 이번 폭행 사건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고 차제에 재발방지책 마련에 나서야 할 것이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폭력을 정당화하는 그릇된 관습을 뿌리 뽑을 수 있길 바란다.
2011. 11. 15.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