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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대변인 현안관련 서면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1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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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현 대변인은 11월 10일 현안관련 서면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한진중공업 노사 합의 환영함

 

  한진중공업 노사가 1년여에 걸친 진통 끝에 9일 정리해고 문제에 대한 합의안을 도출했다.

 

  이로써 한진중공업은 해고자 94명을 1년 내에 재고용하기로 했으며,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는 김진숙씨 문제를 비롯해 지금까지 노사 양측에서 제기한 형사상 고소·고발도 취하하고 상호 책임을 묻지 않기로 했다.

 

  먼저, 한나라당은 한진중공업의 노사가 원만한 타협과 해결을 이끌어낸 것을 환영하며, 무엇보다 복직을 희망하던 근로자들이 다시 삶의 터전을 되찾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그간 한나라당은 노사갈등을 넘어 국가전체에 큰 혼란을 가져온 한진중공업 사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

 

  홍준표 대표는 지난 9월 한진중공업 근로자들과의 면담을 갖고, 해고자 복직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그 자리에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 한 바 있다.

 

  또한 한나라당 이화수 노동위원장 등도 한진중공업 노·사 양측을 각각 면담하여 의견을 청취하고, 상호양보를 통한 조기타결을 이끌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비 온 뒤에 땅이 굳듯이, 한진중공업 노사는 그동안의 상처와 앙금을 모두 털어버리고, 진정한 화해와 협력의 자세로 건강한 노사관계를 만들어 가기를 희망한다.

 

  아울러 이제 다시는 불법과 폭력이 없는 노동문화가 정착되고, 단절된 노·사 간 소통구조를 개선함으로써 보다 선진화된 노사문화를 구축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거듭, 한나라당은 상생과 화합의 정신을 실천한 한진중공업 노사 합의를 환영한다.

 

 

2011.   11.   10.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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