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기현 대변인은 11월 4일 주요당직자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오늘 주요당직자 회의에서 나온 여러 가지 의견들 중에 주요 부분만 간추려 말씀드리겠다. 제시된 의견 중에서 다음과 같은 의견이 있었다. 첫 번째로 어젯밤 심야 TV토론에서 ISD조항과 관련된 찬반논쟁이 있었다. 그 논쟁을 본 결과 한나라당 의원과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의 논리가 월등하게 우세하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고, 반대론자의 주장은 매우 궁색하다는 것이 확연하게 드러났다. 따라서 ISD조항과 관련된 이와 같은 국민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공개토론회가 더 많이 개최되도록 했으면 좋겠다는 것이 의견으로 제시되었다.
- 두 번째로 다음과 같은 의견이 제시되었다. 민주노동당 6명의 의원과 이에 동조하는 일부 민주당 의원들의 국회 폭력사태, 불법점거상태가 지속되고 있는데 이와 같은 불법적이고 폭력적인 국회점거농성행위에 대한 사진과 동영상을 적극 수집하여 국민들에게 알려드림으로써 국민들이 야당이 얼마나 국회의 기능을 불법적으로 폭력적으로 마비시키고 있는지를 아실 수 있도록 해드려야 한다는 의견제시도 있었다.
ㅇ 황우여 원내대표는 오늘 주요당직자회의에서 다음과 같이 의견을 밝혔다. 조금만 더 인내심을 가지고 야당과 대화와 합의를 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 하겠다.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계속 손을 놓고 있지는 않겠다. 이미 매일 본회의가 열리도록 국회법상 해결이 되어있다. 따라서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처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아울러 황우여 원내대표는 SNS분야에 있어서의 대응과 설명이 더 강화될 수 있도록 당 디지털팀에 활동해 달라는 요청을 하였다. 이상으로 브리핑을 마치겠다. 감사하다.
2011. 11. 4.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