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홍준표 대표최고위원, ‘국민중심의 한국형 고용복지 모형구축’ 정책 세미나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1-11-01
(Untitle)

  홍준표 대표최고위원은 2011. 11. 1(화) 10:00,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박근혜 前 대표최고위원이 주최한 ‘국민중심의 한국형 고용복지 모형구축’ 정책세미나에 참석하였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홍준표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이번 재보선 선거를 계기로 차기 정권 창출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계시는 박근혜 前 대표님께서 오늘 고용복지 문제에 대해 하나의 정책을 발표하게 된다. 지난 재보선을 돌아볼 때, 서울시장은 졌지만 지방의 기초자치단체장 8곳을 우리가 완승한 것은 박근혜 前 대표의 지방에 대한 선거지원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감사하다. 어제 40여 명의 대학생들과 홍대 앞에서 타운미팅을 했다. 20대 대학생들이 왜 한나라당을 싫어하느냐고 현장에서 한 번 물어봤다. 집약된 의견을 보면, 첫 번째, 한나라당은 20대들을 친구처럼 대해주지 않고 엄한 아버지처럼 가르치려고만 한다. 말하자면, 세대 공감이 없기 때문에 싫어한다는 것이다. 그것이 첫째 이유였다. 두 번째가 한나라당이 하는 정책은 부자를 위한 정책에 치중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이유였다. 이것이 40여명의 대학생들의 주된 생각이었다. 어제 3시간 정도 허심탄회하게 대학생들의 용어로, 그들의 말로 이야기를 듣고, 대화를 하고, 싫은 소리를 들었다. 우리가 정권을 재창출하기 위해서는 20~40대 불안한 계층에 대해서는 어떤 모습으로 다가가야 할지 다시 한 번 생각을 해야 한다. 한나라당이 혹시 권위주의 정당, 계몽군주처럼 가르치려고만 하는 그런 모습으로는 안 되겠다는 것을 현장에서 깨달았다. 어제 한-미 FTA를 민주당과 협상을 해서 민주당의 요구를 99% 다 들어 주고, 원내대표끼리 합의서에 사인까지 하고도 (민주당이) 돌변해서 반대로 하고 있다. ISD조항이라는 것을 아시는 분은 대부분 아시겠지만, 1967년부터 외국과 투자보장협정을 할 때 ISD조항을 거의 다 넣었다고 한다. 84건 중에 81건을 넣었다. 지난번 한-EU FTA할 때 ISD조항이 필요 없었던 것은 한국은 유럽 각국과 투자보장협정을 할 때 이미 ISD조항이 다 들어가 있다고 한다. 미국과의 ISD조항만 자꾸 시비를 삼고 있는 것은 FTA 자체에 대한 것이 아니라, 반미주의 이념에 근거를 두고 반대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어제는 야당의 물리력으로 국회 통외통위에서 통과되지 못했지만, 계속 설득하고 노력해서 이 문제를 꼭 풀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박 前 대표님의 오늘 고용복지 고용구축을 위한 토론은 그야말로 어렵게 사는 소외계층과 서민층에게 다가가는 정책이 되어주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이 정책토론회 결과를 당에서 적극 검토를 해서 수용할 것은 바로 수용해서 당론으로 정하도록 노력하겠다. 축하드린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홍준표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박희태 국회의장, 박근혜 前대표최고위원, 유승민 최고위원, 김정권 사무총장, 이혜훈 제1사무부총장, 김기현 대변인, 이범래 대표비서실장, 김영선 前대표최고위원, 송광호 前최고위원, 서병수 前최고위원, 장광근 前사무총장, 이경재 의원, 이해봉 의원, 박진 의원, 서상기 의원, 정희수 의원, 안홍준 의원, 정갑윤 의원, 이성헌 의원, 김정훈 의원, 김충환 의원, 김광림 의원, 최경환 의원, 최구식 의원, 이학재 의원, 유기준 의원, 이정현 의원, 유재중 의원, 김소남 의원, 성윤환 의원, 김성식 의원, 조전혁 의원, 현기환 의원, 박영아 의원, 이한성 의원, 박보환 의원, 유일호 의원, 원희목 의원, 이종혁 의원, 김선동 의원, 배영식 의원, 이영애 의원, 김호연 의원, 조원진 의원, 허원제 의원, 나성린 의원, 김태원 의원, 최경희 의원 등이 함께 하였다.

 

2011.   11.   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