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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표최고위원, 일본 차세대지도자 방한단 접견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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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준표 대표최고위원은 2011. 11. 2(수) 11:00, 당사 6층 제1회의실에서 일본 차세대지도자 방한단을 접견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홍준표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우선 일본 차세대 지도자 여러분들의 방한을 축하드린다. 한일관계에 대해 늘 새 정부 출범할 때마다 양국 정부에서 ‘한일문제를 재조명하자,’ ‘미래로 나가자’는 취지의 말을 해왔지만, 그것이 잘 지켜지지 않는다는 것에 대해 참으로 안타깝게 생각한다. 일본 차세대 지도자 여러분들이 한일관계의 미래를 바라보는 방향에 대해, 좀 더 한국의 지도자들과 자주 만나서 서로 이해와 사고의 폭을 줄여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 노다 신정부 출범을 적극적으로 환영을 하고, 앞으로 노다 총리께서 지난 9월 13일 국회연설에서 한국과 미래지향의 새로운 백년을 향해 가일층 관계 강화를 모색해가겠다는 소신에 대해서 저희들은 적극적으로 환영을 표한다.

 

ㅇ 한편, 센고쿠 요시토 민주당 중의원의 인사말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바쁘신 데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하다. 일본 대지진에 대해서 한국정부와 한나라당이 지원을 해주시고 격려해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한일관계 발전에 대해서 말씀드리겠다. 저희도 100년 동안 미래지향적이고 풍부한 관계가 될 수 있도록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저는 개인적으로 과거 20년 동안 한국 정치권과 교류를 해왔다. 되돌아보면, 큰 변화가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김대중 대통령 때 문화개방, 2002년 월드컵 공동개최 등 국민의 의식을 바꾸는 행사가 몇 가지 있었다. 소녀시대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면, 일본에서 활동을 시작하고 그뿐만 아니라 아시아, 유럽 등 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경의를 표한다. 일본시장에서 먼저 활동한 것이 전략적으로 성공했다고 생각한다. 소녀시대 자체가 매력 있는 그룹이었던 만큼 인기가 굉장히 좋았다. 아시아 국가들 중에서도 한국이 굉장히 인기가 올리고 있는데 감동을 받았다. 이러한 한국인들의 훌륭한 연예활동에 대해 일본도 참고해야 될 것으로 본다. 21세기에 이러한 오락 산업 수출은 굉장히 중요하다고 본다. 한일관계에 있어서 기업과 개인들이 세계시장에서 선의의 경쟁을 하면서 양국이 활동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제가 말씀드린 것은 한 예에 불과하다. 앞으로 수준 높은 차원에서 한일이 협력을 하면서 세계시장에서 공동적으로 수익을 올리는 것에 대해, 앞으로 한나라당과 일본 의회가 깊이 논의를 할 수 있도록 협력을 해주시기 바란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홍준표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김정권 사무총장, 고승덕 국제위원장과, 이대순 한일협력위원회 부회장, 유주열 한일협력위원회 사무총장, 센고쿠 요시토(仙谷由人) 민주당 중의원, 츠카다 이치로(塚田一郞) 자민당 참의원, 오오이에 사토시 (大家敏志) 자민당 참의원, 토오야마 키요히코(遠山淸彦) 공명당 중의원, 카미야마 요스케(神山淸介) 민주당 중의원, 미무라 카즈야 민주당 중의원, 카네하라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 와타나베 히데오 한일협력위원회 부회장, 카루베 마사오 한일협력위원회 총무부장, 시미즈 타다시 한일협력위원회 총무부부장이 함께 했다.

 


2011.   11.   2.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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