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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표최고위원, 강원 인제 원통장 방문 및 지원유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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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준표 대표최고위원은 2011. 10. 22(토) 14:00, 강원 인제군 북면 원통리 원통장을 방문하고, 서울약국 앞에서 이순선 인제군수 후보 지원유세를 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홍준표 대표최고위원 유세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존경하는 인제군민 여러분, 그리고 원통주민 여러분, 제가 인제 원통까지 왔다. 제가 여기까지 온 것은 이순선 후보를 꼭 당선시켜 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리러왔다. 강원도 인제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다. 여기의 경제발전을 위해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참 많이 있다. 이 지역의 국회의원은 우리 당의 한기호 의원으로 지난번에 여러분이 뽑아주셨다. 한기호 의원은 국회에 들어오자마자, 정책위부의장으로 일하고 있다. 여당의 정책위부의장은 재선의원들이 하는 자리이다. 그렇지만 보궐선거에서 들어오자마자, 그 역량을 인정받아 제가 정책위부의장을 시켰다. 그만큼 한기호 의원이 역량이 뛰어나다. 한기호 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은 당이 같아야 한다. 그래야만 지역발전을 이룰 수 있다. 방금 기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왔다. 이순선 후보를 이번에 여러분들이 선택해주시면 제가 약속을 2~3가지 하고 가겠다.

 

- 첫 번째로, 인제는 인구가 3만 2천명에 불과한 소도시이다. 그리고 이 지역의 교통이 아주 불편하다. 옛날에 저희들이 군대갈 때, 인제 원통을 간다고 하면 그렇게 원통해서 울곤 했다. 그만큼이나 교통오지이다. 그래서 작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춘천에서 양구 인제를 거쳐 속초까지 가는 동서고속화철도에 대해 2차 예비타당성조사를 실시하기로 확정했다. 예비타당성조사가 끝나면 설계용역비가 들어가고, 철도가 시작이 된다. 그렇게 되면 인제에서 서울까지 1시간 20분이면 충분히 갈 수 있다. 교통오지에서 강원도 교통의 중심지로 거듭 태어날 수 있다.

 

- 두 번째로, 인제 원통은 군사요충지이고, 군사도시이다. 여기에 장병들이 휴가를 자주 나와서 서울을 가지 않고 여기에서 먹고, 자고, 물건을 사면 인제 경제가 발전이 된다. 특히 신병들이 훈련을 끝마치고 외출, 외박이 허용이 되어야 인제 경제가 살아나기 때문에 방금 김관진 국방부장관과 연락을 해서 신병 훈련이 끝나면 가족과 같이 외출, 외박을 허용하도록 그렇게 약속을 받았다.

 

- 세 번째로, 한기호 의원이 들어오자마자 그동안 10여 년 동안 못하던 접경지역특별법을 통과시켰다. 이 접경지역특별법이 통과되고 난 뒤에 앞으로 20년 동안 18조 8천억 원을 접경지역 발전을 위해서 국가가 투입을 한다. 그렇게 되면 인제, 원통, 양구, 홍천, 고성 등 접경지역이 국가의 지원으로 1년에 1조 원 가량씩 특별지원이 있을 것이다. 그것은 한기호 의원이 통과시킨 접경지역특별법인데 그 다음은 지방자치단체장이 한기호 의원과 마음이 맞아야 한다. 그래야 발전을 할 수 있다. 자치단체장과 국회의원이 당이 다르면 얘기하기가 어렵다. 이번에 한기호 의원과 같이 호흡을 맞출 우리 한나라당 기호 1번 이순선 후보를 꼭 좀 여러분이 압도적으로 선택을 해주셔서 인제군 발전도 하고, 우리 한나라당 텃밭으로 다시 만들어주실 것을 거듭 당부 말씀드린다. 저희들 잘하겠다. 이순선 후보와 한기호 의원과 저 홍준표가 한나라당이 잘하도록 하겠다. 열심히 하겠다. 10월 26일 꼭 부탁드린다. 고맙다.

 

ㅇ 이 지역 출신 한기호 의원은 “이순선 후보의 공천은 바로 제가 한 게 아니고, 인제군민들이 한 것이다. ‘누가 가장 깨끗한가, 누가 가장 일을 잘 하는가, 누가 가장 성실한가, 누가 지역에서 가장 덕망이 있는가’ 라고 지역에 물어봤더니 이구동성으로 이순선 후보가 가장 낫다고 하기 때문에 공천을 했다. 이순선 후보는 인제군민이 공천한 것이다” 말하며 이순선 후보를 지지해줄 것을 부탁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홍준표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역 권성동 강원도당 위원장, 허천 의원, 황영철 의원, 한기호 의원, 이인섭 강원 원주시 당협위원장, 이이재 강원 동해·삼척 당협위원장, 정문헌 강원 속초·고성·양양 당협위원장, 허용범 대표최고위원 공보특보 겸 정무부실장, 김관현 대표최고위원 부실장, 방종현 강원도당 사무처장, 이순선 인제군수 후보, 채용생 속초시장, 정월권 강원도의회 부의장 등이 함께 했다.

 


2011.   10.   22.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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