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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대변인 현안관련 서면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1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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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현 대변인은 10월 25일 현안관련 서면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박원순 후보 ‘서울대학력 허위기재’ 선거벽보에 대한 중앙선관위 결정 관련

 

  중앙선관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4일 박원순 후보의 선거벽보에 기재된 ‘서울대 문리과대학 사회과학계열 1년 제적’은 ‘서울대 사회계열 1년 제명’으로 기재해야 한다고 최종 결정했다.

 

  아울러 선관위는 공직선거법 제64조제6항 및 공직선거관리규칙 제29조제8항에 따라 정정 내용을 공고하고, 선거일에는 투표소 입구에도 첩부할 예정이라고 한다.

 

  늦은 감이 있지만, 당연한 조치이다.

 

  공직 후보자의 학·경력은 후보자 개인의 능력과 자질에 대한 중요한 판단 근거로써 토씨 하나도 더하거나 빠짐없이 있는 그대로를 유권자에게 보여야 한다.

 

  그러나 박원순 후보가 그간 ‘서울대 법대 중퇴’라며 허위학력을 내세운 탓으로 숱한 논란을 야기한 것도 모자라, 유권자들이 하루에도 수십번 마주하는 선거벽보에까지 오류를 남긴 것은 의도성이 다분할 뿐 아니라 공직 후보자로서의 자질을 의심케 하기에 충분하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는 말이 있다. 자신의 학력 하나도 유권자들 앞에 솔직하고 투명하게 보이지 못하는 박원순 후보에게 어찌 투명한 서울시정을 바랄 수 있겠는가.

 

  선거벽보 하나조차도 법 규정에 맞도록 만들지 못해서 정정 소동을 벌이고 있는 박 후보와 그 주변관계자의 허술하고 아마추어적인 일솜씨를 보면, 이런 분들이 서울시장과 그 주변의 실세가 되어 복잡다단한 시정을 좌우하게 될 경우 초래될 혼선과 시행착오는 불을 보는 듯 뻔하다.

 

 

2011.   10.   25.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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