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홍준표 대표최고위원은 2011. 10. 20(목) 14:30, 부산 동구 수정2동 767-7번지 인근 삼거리에서 지역 언론인들과 즉석 간담회를 실시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1문 1답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질문1 : 이번 선거의 의미는?
- 답변 : 이번 선거는 정치꾼을 뽑는 것이 아니라, 동구의 살림꾼을 뽑는 선거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선거가 좀 변질이 된 것 같다. 지방자치단체장은 살림꾼을 뽑는 선거이기 때문에, 나오신 후보님들 중에서 제일 나은 살림꾼은 정영석 후보라고 생각한다. 두 번째, 부산이 지금 한나라당의 아성인데 흔들린다고 한다. 어떻게 보면 부산은 한나라당의 정권을 지탱하는 기둥이다. 그래서 저희들이 이 선거에 총력을 기울이지 않을 수 없다. 내년 총선과 대선에서 하나의 시금석이 되는 선거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주력을 하고 있다.
- 질문2 : 영남권 발전을 위한 방안은?
- 답변 : 영남권에서 정권을 탄생시켰는데, 신공항이라든지 영남발전대책에 대해 별다른 대책이 없다고 하여, 요즘 많이 화가 나있는 것 같다. 내년 총선 때는 다음 정권을 재창출해야 되기 때문에, 영남권에 대한 새로운 정책과 비전으로 내년 총선과 대선에 임하려고 한다. 예를 들어, 신공항 같은 문제도 이 정부는 안 된다고 했지만 다음에 저희들이 총선, 대선에서 신공항 추진 로드맵을 갖고 치밀하게 추진하도록 하겠다.
ㅇ 금일 언론인과의 즉석간담회에는 홍준표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손숙미 의원, 허용범 대표최고위원 공보특보 겸 정무부실장, 김관현 대표최고위원 부실장, 정영석 부산 동구청장 후보, 박찬원 부대변인, 박은숙 부대변인, 김청룡 부대변인, 강용식 부산시당 사무처장 등이 함께 했다.
2011. 10. 20.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