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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표최고위원, 경북 칠곡 왜관시장 지원유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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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준표 대표최고위원은 2011. 10. 21(금) 14:30, 경북 칠곡군 왜관읍 왜관시장 앞에서 백선기 칠곡군수 후보 지원유세를 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홍준표 대표최고위원의 유세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칠곡군민 여러분, 홍준표이다. 칠곡군 출신 이인기 의원은 고시동기이다. 한 반에 있었다. 옆자리에 있었다. 친구이다. 지금까지 3선을 해왔고, 내년에도 아마 이 자리에서 출마할 것이다. 내년 일은 내년 일이고, 우선 당장 급한 것이 칠곡군에 한나라당 군수를 만들어주셔야 한다. 칠곡군의 현안사업이 많은 줄로 알고 있다. 현안사업을 하려면 무소속으로 현안사업이 안 된다. 제가 오기 전에 자료를 보니까 칠곡군은 30대가 중심인 아주 젊은 도시이다. 경북 시·군·구를 통 털어서 이렇게 젊은 도시가 없다고 한다. 이 젊은 도시가 경상북도의 중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지금 한나라당 정권일 때 발전을 해야 된다. 그리고 군수가 계획을 세우면 국회의원이 뒷받침을 해주는 그런 시스템을 갖추어주어야 한다. 그래서 이번에는 우리 한나라당에서 추천한 백선기 후보를 압도적으로 당선시켜주시면 중앙당에서 홍준표가 칠곡군 사업을 위해 거당적으로 밀어줄 것을 약속드린다.

 

- 전국의 지방자치단체가 몇 개나 되는가. 220~230개 되는데 어떻게 보면 재·보궐선거 하는 지역은 한번 당선시켜주면 총선 때 당선시켜주는 것보다도 당에서 참 고맙게 생각한다. 여럿이 같이 선거할 때는 당선시켜주어도 당연한 것으로 중앙당에서 생각한다. 그렇지만 보궐선거, 재선거할 때 당선시켜주면 중앙당에서 정말 고맙게 생각한다. 그래서 당선된 이름에는 그 시·군의 중앙당에서 특별히 예산지원도 하고, 그 시·군의 특별사업을 중앙당 차원에서 집중지원을 한다. 이번에 10월 26일, 투표장에 가족 모두 가셔서 백성기 후보를 찍어주시기를 부탁드린다.

 

- 이곳에 와서 보니까, 무소속 후보가 참 많이 나왔다. 이렇게 후보가 난립되는 것도 별로 바람직스럽지 않다. 우리 한나라당 잘 봐주시기 바란다. 지난번까지는 어떻게 됐는지 모르지만 제가 지난 7월에 한나라당을 맡고 난 뒤부터는 서민정책도 계속 강화를 하고, 청와대와 정부가 잘못하는 것을 즉시 바로잡고 있다. 최근에 대통령 사저가 문제되었을 때, 당이 이야기해서 그것을 바로 한칼에 바로잡지 않았는가. 앞으로도 정부와 청와대가 잘못할 때에는 한나라당이 나서서 즉시 바로잡아서 민심을 살피는 그런 정부가 되고, 서민을 살피는 그런 당이 되고, 서민과 민심에 겁을 내는 그런 칠곡군수가 되도록 하겠다. 그러니까 왜관시장에서 장사를 하시는 분들도 이제는 저희 한나라당을 좀 믿으시고, 이인기를 믿으시고, 백선기를 믿고, 10월 26일 날, 꼭 투표해주시면 칠곡군 왜관읍을 위해서 노력할 것이다. 이 왜관읍에는 제 동기들도 몇 명 살고 있다. 여러분이 정말로 베풀어주시는 은혜는 중앙당과 백선기 군수가 꼭 갚도록 하겠다. 잘하겠다. 10월 26일, 여러분 꼭 부탁드리겠다. 감사하다.

 

ㅇ 이 지역 출신 국회의원인 이인기 의원은 “선거가 며칠 남지 않았다. 우리가 남은 힘을 최대한 모아서 백선기 후보 당선을 위해 합치자는 말씀을 드린다. 인구 12만 명의 칠곡군을 이끌어갈 군수는 청렴하고 강직해야 한다. 우리 백선기 후보는 김관용 도지사가 인정하는 청렴강직한 분이다. 칠곡군의 살림살이를 맡을 수 있는 사람은 백선기 후보뿐이다. 노인과 농민, 소외계층, 그리고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일할 것이다.”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ㅇ 한편 백선기 후보는 “우리 칠곡은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어떠한 변화의 바람인가. 무소속 후보를 지난해에 찍어주었더니 우리 지역의 민심만 분열시켜놓고, 갈등만 조장했기 때문에 이제는 무소속을 외면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매일매일 듣고 있다. 그리고 단체장이 되고자 하는 분들이 정직하지 못하고 책임감이 없다는 것을 여러분도 실감하고 계실 것이다. 칠곡군을 전국 제1의 빚더미로 앉혀놓고도 칠곡군이 살아나는데 아무렇지도 않다고 하는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다. 앞으로 칠곡군은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당선된 군수가 빚더미에 한숨만 쉬고 있을 것인가. 저 백선기를 군수로 당선시켜주면 저는 서울 가서 매일 국비 따는 훈련을 하고, 실제로 국비를 확보해서 빚 갚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그리고 지금까지 추진하지 못하고 있던 칠곡군의 당면사업을 제가 확실하게 변모된 칠곡군의 모습을 1년 내에 보여드리겠다.”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ㅇ 금일 유세지원에는 유세에는 홍준표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최경환 경북도당 위원장, 이인기·성윤환 의원, 허용범 대표최고위원 공보특보 겸 정무부실장, 김관현 대표최고위원 부실장, 이대경 부대변인, 이상학 경북도당 사무처장, 백선기 칠곡군수 후보가 함께 했다.

 


2011.   10.   2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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