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기현 대변인은 10월 17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한-미 FTA 이행법안 7개 법안이 지식경제위원회에 지난 금요일에 상정된 것과 관련 우리 당의 입장을 밝혀드리도록 하겠다. 10월 14일, 지난 금요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에서는 한-미 FTA 이행법안 7개 법안이 일괄 상정되었다. 그 7개 법안의 내용은 여러 기자 분들께 별도로 메일을 통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지만, 그 회의록을 보면 그 회의록의 안건 중에서 제 13번 항부터 제 19번 항까지 7개 법안이다. 구체적인 내용은 우편법 일부개정법률안, 우체국예금·보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실용신안법 일부개정법률안,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디자인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 특허법 일부개정법률안, 상표법 일부개정법률안, 이상의 7개 법안이다. 이 한-미 FTA 이행법안을 지식경제위원회에 상정하도록 협조해주신 민주당의 김영환 위원장에게 감사를 드린다. 여야를 떠나서 한-미 FTA 문제는 조속히 처리해야 할 것이라고 하는 국민적 여론을 충분히 감안하여, 김영환 위원장께서 상정한 것이라고 우리 한나라당은 이해하고 있다. 아울러 내일 예정되어 있는 지식경제위원회에서 이 7개 법안을 충분하게 토론한 다음, 조속한 시일 내에 처리해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
2011. 10. 17.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