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홍준표 대표최고위원은 2011. 10. 15(토) 15:30, 충남 서산시 읍내리 해미시장을 방문하고 지원유세를 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홍준표 대표최고위원의 유세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이번 서산시장 선거가 새로 시작이 되었다. 지난번 시장 회계책임자의 실수로 부득이하게 서산시장 선거를 다시 하게 됨을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그렇지만 서산 시정은 한나라당에서 계속 이어가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저희들이 부시장을 하던 이완섭 후보를 공천했다. 이완섭 후보는 중앙에서 공무원으로 근무한 경력도 있고 여기서 부시장을 하면서 전임 서산시장을 도와서 참으로 탁월한 행정능력을 보였던 분이다. 최근 한나라당이 많이 나아지고 있고 변하고 있지만 여러분들이 조금 미흡하게 생각하는 점들도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저희들이 열심히 서민들을 위해서 그리고 농민들을 위해서 FTA 보완대책으로 22억 6천억 정도를 책정하고 여러분들과 같이 하고 있다. 서산 시정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서산시민 여러분들이 많이 도와주실 것을 당부 말씀드린다. 저희들이 집권 여당이기 때문에 내년에도 계속 집권을 이어가리라고 생각한다.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손을 잡고 서산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이완섭 후보가 내거는 공약은 중앙당에서 총력을 다해 지원할 것을 약속드린다. 최근에 서울시장 선거도 처음 시작할 때에는 사실상 20% 이상 차이가 나서 선거를 해보나마나 한 것이 아니냐는 얘기가 돌았다. 그러나 선거가 시작되자마자 여론조사에서 나경원 후보가 1~3% 앞서는 역전구도가 되었다. 그만큼 국민 여러분들이 한나라당을 믿어주고 있는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 이번에 서산시장도 꼭 이완섭 후보를 선택하셔서 한나라당의 시정이 계속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실 것을 거듭 간곡하게 말씀드린다. 여기에 출마한 후보들 간의 인물비교를 해보시라. 능력이나 자질이나 발전성이나 서산을 위해서는 인물면에서 아무래도 이완섭 후보가 제일 나을 것으로 생각한다. 최근에 대통령 사저 문제로 시끄럽다. 제가 오늘 충주시장 재선거에 가서 그런 이야기를 했다. 대통령 사저 문제는 참모들이 잘못한 것이다. 그래서 대통령이 돌아오시면 사저 문제의 잘못된 점을 깔끔히 정리하도록 하겠다. 재검토해서 여러분들께 걱정을 끼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 모쪼록 한나라당을 믿어주시고 그리고 이완섭 후보의 능력을 믿어주시기 바란다. 서산이 서산갯마을이 아니고 충남 서해안에서 으뜸가는 도시, 가장 발전하는 도시로 만들겠다는 것을 약속드린다. 이완섭 후보를 도와 달라. 고맙다. 여러분 반갑다.
ㅇ 한편 이완섭 서산시장 후보는 “27년간 중앙부처에서 근무를 하면서 많은 것을 얻었고 배웠다. 세상을 살면서 느낀 것은 가장 중요한 것이 사람이라는 것이다. 그동안 많은 인맥을 쌓았다. 서산시를 위해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많이 도와달라.”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ㅇ 금일 유세지원에는 홍준표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해 홍문표 최고위원, 조윤선·이은재 의원, 허용범 대표최고위원 공보특보 겸 정무부실장, 김관현 대표최고위원 부실장, 허영일 충남 서산시 태안군 당협위원장, 김동완 충남 당진군 당협위원장, 김태흠 보령시 서천군 당협위원장, 이완섭 서산시장 후보, 강춘식 충남도의원 후보, 김영인 충남도당 사무처장 등이 함께 했다.
2011. 10. 15.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