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홍준표 대표최고위원은 2011. 10. 15(토) 16:20, 충남 서산시 동문동 동부시장을 방문해 지원유세를 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홍준표 대표최고위원은 동부시장 내 상가를 순방하면서 “재래시장이 활성화되려면 중앙정부가 많이 도와줘야 한다. 이완섭 후보가 당선이 되면 재래시장 활성화 노력을 하겠다.”라고 하며 이완섭 서산시장 후보와 강춘식 충남도의원 후보의 지지를 부탁했다.
ㅇ 홍준표 대표최고위원의 유세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상인 여러분, 반갑다. 방금 시장에 들어갔다 왔는데 시장이 참 큰 것 같다. 상인여러분들께서 장사가 옛날처럼 잘 되지 않는다고 말씀을 하셨다. 또 어렵다는 말씀도 하셨다. 동부시장이 활성화되기 위해서 정부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대책을 내놓고 있고, 최근에 돈 많은 재벌기업들한테 전통시장 상품권을 많이 사원들에게 주도록 권장도 하고 있다. 지난 추석에는 각 재벌기업에서 천억원대에 가까운 상품권을 구입하는 덕분에 전국 전통시장에 상품권이 많이 팔렸다고 한다. 그에 앞서 전통시장의 현대화가 이루어지도록 저희들이 노력하겠다. 서산시장 선거는 전임 시장이 참 훌륭했음에도 불구하고 선거과정에서 회계책임자가 잘못하는 바람에 다시 선거를 하게 되었다. 그렇지만 부시장을 했던 이완섭 후보가 한나라당 시정을 계속 끌고 가기 위해서 시장후보로 나왔다. 나오신 후보님들 중에서 능력과 인품을 비교하고 행정능력과 모든 경력을 비추어 보면 현재는 우리 이완섭 후보가 서산 시정을 가장 잘 이끌어 나갈 것으로 본다. 서산 시민여러분, 충청도에 대해서 그사이 많은 말이 있었지만 저희들이 세종시 문제, 과학벨트 문제 전부다 정리를 했다. 이번에 서산 선거가 끝나고 나면 서산시가 충청남도에서, 서해안에서 가장 발전되는 시가 되도록 특별대책을 중앙당에서 강구하도록 하겠다. 홍성 예산의 홍문표 의원을 당 최고위원으로 모셨다. 홍문표 최고위원이 농어촌특별위원회를 만들어서 이번 FTA 때 22조 6천억원을 농어촌에 투입하기로 했다. 추가적인 보완대책도 쭉 강구를 하고 있다. 10월 26일 때 꼭 기호1번 이완섭 후보와 도의원 후보인 강춘식 후보를 찍어주시기 바란다. 이제는 충청도가 한나라당의 텃밭이 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 다음주 중에는 우리 충청도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박근혜 前대표께서 서산시에 오실 것이다. 오시면 제가 한 말씀 이외에 추가로 서산시민 여러분들에게 약속을 하실 게 있을 것이다. 홍준표나 박근혜 前대표는 약속을 하면 다 지킨다. 이번에는 압도적으로 지지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집권당인 한나라당과 연결해서 서산시를 발전시킬 수 있는 이완섭 후보를 꼭 좀 찍어 주실 것을 당부 말씀드린다. 감사하다.
ㅇ 한편 홍문표 최고위원은 지원유세에서 “그동안 한나라당에 먹구름이 끼어 서산시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렸다. 그러나 홍준표 대표가 출범한 이후 친이·친박이 하나가 되고 있다. 이완섭 후보는 중앙무대에서 이사관까지 지낸 행정전문가이다. 홍준표 대표께서 직접 서산에 온 것은 후보들의 공약을 뒷받침하기 위해서이다. 대산항의 조기건설과 대산항 주변에 물류센터를 만드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또 당진 서산에 산업고속도로를 만들어야 한다. 농사를 지으면 손해를 보지 않도록 보상제도도 만들 것이다. 이것을 뒷받침하고 지지하기 위해 홍준표 대표께서 오신 것이다. 이완섭 후보를 당선시켜주시면 그 약속을 지키겠다.”라고 했다.
ㅇ 서산시장에 출마한 이완섭 후보는 “서산시에서 부시장을 1년 6개월 가까이 했다. 검증된 사람이다. 우리 지역에 대해 명경지수같이 손바닥 보듯 잘 안다고 해서 시정을 잘 이끄는 것은 아니다. 중앙행정과 연결되어야만 서산 시정이 뻗어날 수 있다. 저는 큰 물에서 놀다 왔다. 우물안 개구리가 아니다. 27년간 중앙부처에서 인맥을 쌓았다. 시장은 깨끗하고 청렴해야 한다. 청렴의 대표적인 사람이 저 이완섭이다. 저 이완섭만이 서산시를 서해안 중심도시로 이끌 수 있다. 서산의 발전은 곧 대한민국의 발전이다. 제가 서산을 반드시 발전하도록 이끌겠다.”라고 지지·호소를 했다.
ㅇ 금일 유세지원에는 홍준표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해 홍문표 최고위원, 조윤선·이은재
의원, 허용범 대표최고위원 공보특보 겸 정무부실장, 김관현 대표최고위원 부실장, 허영일 충남 서산시 태안군 당협위원장, 김동완 충남 당진군 당협위원장, 김태흠 보령시 서천군 당협위원장, 이완섭 서산시장 후보, 강춘식 충남도의원 후보, 전용학 충남 천안갑 당협위원장, 김영인 충남도당 사무처장 등이 함께 했다.
2011. 10. 15.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