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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대변인 현안관련 서면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11-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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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현 대변인은 10월 17일 현안관련 서면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무소속 박원순 후보는 “변호사를 그만뒀다”는 발언의 진위, 즉각 밝혀라.

 

  무소속 박원순 후보의 변호사직을 둘러싼 새로운 의혹이 제기됐다.

 

  박원순 후보가 2009년 쓴 책 ‘희망을 심다’에서 “1996년 1월 1일부터 변호사를 그만뒀다”고 밝힌 것과는 달리,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 등록 전날인 지난 6일에야 비로소 변호사 휴업 신고를 했다는 것이다.

 

  또한 박 후보는 1999년 법무법인 나라종합법률사무소 소속 변호사였으며, 2002년 2월 설립된 법무법인 산하 홈페이지에는 현재까지도 고문변호사로 소개돼 있다.

 

  1996년 시민활동에 충실하기 위해 “그 좋다는 변호사직을 헌신짝처럼 내던졌다”는 ‘희망을 심다’의 결기 어린 수식문과는 배치되는 현실이 아닐 수 없다.

 

  박원순 후보가 책에서 밝힌 것과 같이 96년에 변호사를 그만뒀다면, 그동안 무면허·무자격 변호사로 활동했다는 말밖에 되지 않는다.

 

  반대로 변호사직을 유지하면서도 ‘96년에 변호사를 그만뒀다’고 한 것이라면, 시민운동가로서의 자신의 활동을 미화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거짓말을 했음에 지나지 않는다.

 

  박원순 후보가 변호사 활동으로 경제적인 이익을 취한 사실이 있다면 명백히 변호사 활동을 한 것이며, 박 후보에게 변호사가 한낱 수식어에 지나지 않았으면 왜 최근에 와서야 비로소 휴업신고를 했는지 의문을 갖기에 충분하다.

 

 

2011.   10.   17.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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