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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표최고위원, 대구 서구 북비산네거리 거리유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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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준표 대표최고위원은 2011. 10. 14(금) 17:40, 대구 서구 북비산네거리에서 거리유세를 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홍준표 대표최고위원의 유세말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보건복지부에서 방금 연락이 왔는데 영락양로원에 대한 지원예상 9억 7천만원을 계상했다고 한다. 저는 중·고등학교 시절에 이곳 비산동에서 살았다. 그 당시에는 평리동과 비산동, 그리고 내당동이 있었다. 지금은 더 커진 것 같다. 우리 서구가 지금 발전하기 위해서 오늘 몇 가지 이야기를 하고 가겠다. 지난번 선거 때에는 저희들이 선거에 대한 책임이 있어서 공천을 하지 않았다. 이번에 무소속 구청장이 갑자기 나가버리는 바람에 선거를 하게 되었다. 우리는 강성호 후보를 공천했다. 한마음으로 우리 강성호 후보를 26일 모두 나가서 도와주시기 바란다. 서구청장 선거에 와서 중앙당 이야기를 하는 것은 별로 효과가 없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는 얘기를 하겠다. 요즘 대통령 사저문제로 많은 얘기가 오가고 있다. 신문, 방송에 보면 사저 얘기가 문제가 되고 있는데 제가 청와대에 말했다. 개인집을 지으시는 것은 국비가 아니기 때문에 문제가 안되는데 옆에 638평 경호동을 짓는 것은 잘못되었다. 원래 논현동 사저에 경호동을 짓기 위해서 예산책정을 하다보니까 한 40억이 되었다. 그 40억을 땅값이 좀 더 싼 내곡동에 하다 보니까 그 땅을 다 샀다. 그래서 ‘예산을 그렇게 쓰는 것이 아니다. 경호동을 대폭 축소하고 국가에 예산을 반납하도록 하라’고 얘기했다. 청와대에서 그렇게 하기로 했다. 원래 여당대표가 청와대, 대통령 일에 대해서는 말을 잘 못한다. 여태 다 그랬다. 그런데 저는 당 대표가 되면서, 쭉 정치를 해오면서 개인적으로는 대통령과 친하지만 신세진 일이 없다. 그분에게 신세를 진 일이 없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는 것은 청와대에 전달을 하고 바로 바로 시정을 하고 있다. 지난번 권력비리문제가 생겼을 때에도 임기 말에 권력비리가 생기면 YS도 망했고, DJ도 망했고, 노무현도 망했다. 그래서 권력비리를 감시·통제하는 기구를 만들라고 정식으로 요구를 했고 이틀 뒤에 청와대에 별도 기구를 만들었다. 한나라당은 할말은 다하고 잘못된 것은 바로 잡고 그리고 잘못된 정책도 바로 잡는다. 청와대가 잘못하는 것은 바로 바로 시정하고 있다. 임기 후반기의 청와대는 옛날에도 그렇고 어느 정권이 들어서도 임기 말이 되면 민심이 잘 안보인다. 그래서 당에서 민심전달을 즉각 해서 지금은 시정하고 있다. 이번 서구청장 선거를 함에 있어서 한나라당을 다시 한번 여러분들이 압도적으로 밀어주길 바란다. 여기에 보면 서구청 사업이 많다. 이것을 전부 읽으려고 하니 시간이 많이 걸린다. 원래 공약이라는 것은 잘못하면 발목이 잡힌다. 될만한 것을 공약하고 잘못된 것을 바로 잡는 것이 구청장의 역할이다. 강성호 후보가 공약하는 것은 중앙당에서 책임지고 지원하도록 하겠다. 국가 예산으로 지원을 하고 대구시의 예산이 필요하면 김범일 시장에게 얘기하겠다. 서구에 와보니까 옛날에 제가 비산동 살 때에도 그랬지만 지금도 많이 낙후되어 있다. 그 당시 비산동 살 때 사보이극장 뒤 산동네에 살았다. 지금은 사보이극장이 없어졌을 것이다. 그때도 비산동이 제일 낙후되었다. 오늘 와서 돌아보니까 외각지대여서 그런지 예전에 다세대주택을 많이 지어서 어렵다. 제대로 하려면 용적률을 대폭 상한하고 고도제한을 풀고 그렇게 하면 서구 전체가 달라질 수 있을 것이다. 강성호 후보를 중심으로 똘똘 뭉쳐서 주민들이 도와주시면 강성호 후보가 공약하는 것은 저희들이 책임지고 도와드리겠다. 고향의 어르신들, 후배님들, 부탁드린다. 저는 기차시간이 되어서 가야한다. 홍사덕 부의장님, 끝까지 책임져주길 바란다. 고맙다.

 

ㅇ 금일 유세에는 홍준표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김기현 대변인, 홍사덕·서상기·주성영·조원진 의원, 허용범 대표최고위원 공보특보 및 정무부실장, 김관현 대표최고위원 부실장, 이달희 대구시당 사무처장, 이재화 대구광역시의원, 강성호 대구 서구청장 후보가 함께 했다.

 


2011.   10.   14.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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