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홍준표 대표최고위원은 2011. 10. 15(토) 10:35, 충북 충주시 봉현로 충주성심학교를 방문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홍준표 대표최고위원은 충주성심학교를 방문해 잠시 티타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대표께서는 “선거가 있어서 왔다기보다는 도가니사건으로 장애에 대한 사회 문제 때문에 왔다. 문방부에 이야기해서 성심학교를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했다. 이종배 충주시장 후보는 “충주시 입장에서 어려운 일을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장명희 충주성심학교 교장은 “저희 학교를 주제로 한 것이 영화 ‘글러브’다. 300만명이 봤다. MBC가 창립특집으로 1년간 밀착취재를 했다. 특수학교를 좋게 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곳 학생들의 80%가 결손가정 아이들이다. 일반학교와 달리 양말 한 켤레까지 후원을 받아 교육시킨다. 2억원 정도를 지원해 줄 지원업체를 지정해주시길 바란다. 영화에서는 멋있게 나왔지만 실상은 여름캠프, 겨울캠프를 할 때 교실바닥에서 잔다. 다른 학교같이 훈련도 시키고 싶다.”고 했다.
ㅇ 홍준표 대표최고위원은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가 한 팀이 안되면 지역을 위해 일하기가 어렵다. 이곳이 한반도의 중심인데 여당 국회의원이 되었으니 예산확보에도 더 노력할 것이다.”
ㅇ 이후 대표께서는 이 곳 야구단 학생들을 격려하면서 “야구가 재미있는가. 누가 투수인가. 포수는 누구인가. 밥을 많이 먹어야겠다. 신체가 튼튼해야 야구를 잘 할 수 있다. 한국시리즈가 끝날 때쯤, 우승팀과 매치시키도록 하겠다. 이종배 후보가 당선되면 신경을 많이 써 달라. 행안부 차관보 출신이라 잘 할 것이다.”라고 했다. 이후 야구단과 사진촬영을 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홍준표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홍문표 최고위원, 송광호 前최고위원, 조윤선·이은재·윤진식 의원, 허용범 대표최고위원 공보특보 겸 정무부실장, 김관현 대표최고위원 부실장, 경대수 충북도당위원장, 윤경식 충북 청주시흥덕구갑 당협위원장, 오성균 충북 청원군 당협위원장, 정우택 前충북도지사, 이종배 충주시장 후보, 장명희 충주성심학교 교장 등이 함께 했다.
2011. 10. 15.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