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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표최고위원, 언론인 간담회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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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준표 대표최고위원은 2011. 9. 28(수) 17:00, 수정시장을 순방하는 자리에서 언론인과의 즉석 간담회를 했다.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언론인과의 1문1답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질문1. 신공항, 부산저축은행 사태로 부산 민심이 예전과 같지 않다. 둘러보시니 어떠신가.
- 답변. 영남권 신공항 문제는 지난번에 제가 한 번 얘기를 했다. 차기 총선과 대선에, 다음 정부가 들어설 때 재추진한다는 약속을 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정부에서는 되지 못했지만, 총선·대선 공약으로 다음 정부에서 영남권 신공항을 재추진하도록 하겠다. 그리고 저축은행사태는 부산만의 문제가 아니고 전국 저축은행이 다 문제가 되는 그런 사안이다. 과거 정부에서 부실이 발생했고 이 정부에 들어와서 저축은행에 대한 소위 감시·감독 문제가 잘못되었다면, 이 정부가 책임져야 할 부분도 있다. 저축은행 고객들이 대부분 서민이다. 저축은행의 예금유치과정에서 상당히 희망적 요소가 있다. 현행법 테두리 내에서도 손해를 발생시키고 확대시킨 것에 대한 공직자의 잘못이 있다면, 부산저축은행 사태는 금감원 직원의 잘못이 나타났기 때문에 국가가 불법행위 책임을 져야할 부분이 있다. 그것은 정상적인 사법절차에 의해서 해결하도록 추진을 하고, 국회에서는 서민피해구제대책이 어떻게 합법적인 테두리에서 이루어질 수 있을지 지금 검토하고 있다.

 

- 질문2. 재래시장 활성화 대책은?
- 답변. 재래시장 활성화 대책은 이 정부 출범 후에 전국재래시장에 대한 시설개선작업과 환경정비작업을 쭉 해오고 있다. 문제는 시민들이나 국민들이 재래시장을 많이 찾게 하는 그런 방책이 있어야 한다. 지난 추석 때는 전경련과 협조를 해 재래시장상품권인 ‘온누리상품권’이 상당한 금액 흘렀을 것이다. 이 문제도 기업들이 재래시장상품권을 월급 때나 보너스를 줄 때 재래시장상품권 주기운동을 시작하고 있다. 그렇게 되면 그 상품권을 가지고 재래시장을 찾게 됨으로써 유인효과가 생긴다. 시설개선작업과 동시에 그것을 계속 추진하고 있다. 쇼핑문화가 바뀌는데 어떻게 강제로 재래시장을 살리겠는가. 재래시장을 살리기 위해서 정부와 정치권이 강제로 유인하는 방법은 없다. 그 대신에 방금 시장에 와보니까 저녁때가 되었는데도 시장통이 지금 한산하다. 주로 대형마트나 편리한 데로 가거나 또는 매일 시장을 가지 않고 주말을 이용해 대량구매를 하는 젊은층들이 많기 때문에, 지금 재래시장이 쇠퇴하는 문제가 생기고 있다. 손님 유인책을 어떻게 할 것인지 정부 측이나 당에서 적극 강구하고 있다.

 

- 질문3. 다가오는 동구청장선거와 내년 총 대선에서 영남권 민심에 대한 어떤 전략을 갖고 있는가.
- 답변. 제가 영남출신이다. 제가 여기 PK출신이다. TK에서 학교를 다녔다. 제가 대표로 있는데 고향사람들이 설마 한나라당을 버리겠는가. 고향사람들한테 신뢰를 얻도록 노력하겠다.

 

- 질문4. 영남권 민심이 이렇게 되니까 총선 물갈이론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한 생각은?
- 답변. 그것은 정기국회 끝나고 난 뒤에 이야기하겠다. (계획이 있느냐는 추가질문에) 계획이 있다.

 

ㅇ 금일 시장방문에는 홍준표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지역구 국회의원인 정의화 국회부의장과 김기현 대변인, 이종혁 의원, 허용범 대표최고위원 공보특보 겸 정무부실장, 김관현 대표최고위원실 부실장, 정영석 부산 동구청장 후보자, 백형진 수정전통시장 상인회 회장 등이 함께 했다.

 

 

 

2011.   9.   2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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