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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진규 수석부대변인 현안관련 서면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1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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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진규 수석대변인은 9월 28일 현안관련 서면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 영화 도가니가 남긴 과제 
 
  최근 장애인 학교의 성폭력을 다룬 영화 ‘도가니’가 우리 사회에 많은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영화의 소재가 된 광주 인화학교에서는 2004년 설립자의 아들인 학교장과 행정실장, 교사 등이 일부 학생들을 교장실과 기숙사 등지에서 성폭행?성추행 한 사건이 벌어졌다.

 

  경찰 수사로 가해자가 최소 6명, 피해자는 10명으로 불어났지만 가해자들의 위세에 눌려 처벌은커녕 사과 한마디 듣지 못한 채 사건은 흐지부지 됐다.

 

  무엇보다 교육을 담당한 장애학교의 책임자가 아이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겼다는 사실은 엄청난 충격이다.

 

  거기에다가 제대로 된 수사나 처벌이 이루어지지 않은 채 사건이 흐지부지 되었다는 점은 어이가 없는 일이다. 깊은 반성과 성찰이 필요하다.

 

  제2, 제3의 도가니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 법령 정비에 우리 한나라당은 적극 나설 것이다.

 

  이번 계기를 통해 장애인 학교에서 성폭력과 같은 사태가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하는 전반적 검토가 필요할 것이다.

 

2011.   9.   2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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