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기현 대변인은 10월 4일 최고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홍준표 대표의 제안에 따라서 남북경협활성화특위를 구성하기로 했다. 이 남북경협활성화특위 위원장은 이재오 의원이 맡기로 했다. 오늘 비공개 회의에서 홍준표 대표는 다음과 같은 발언을 했다. 개성공단문제를 통로로 하여 남북관계의 숨통을 틔우려 한다. 금번 방북이후에 북측에서 의미 있는 변화를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 북한이 의미 있는 변화를 보이면 연말이전에 다시 방북할 의사가 있다고 의견을 밝혔다. 또 홍준표 대표는 서울 강북권의 재건축·재개발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의견을 밝혔다. 서울의 강북은 재건축·재개발과 관련하여 용적률 문제, 고도제한 문제로 상당한 어려움이 있다. 적절한 수준의 완화가 필요하다고 본다. 당에서는 이 점을 잘 살펴서 대안을 찾아달라고 지시했다.
ㅇ 남경필 최고위원은 기존 정치권에 대한 반감이 있다. 우리 당의 행동양식 전반에 걸쳐서 개선점을 찾아볼 필요가 있고 이번 서울시장 선거운동 과정에서 이런 점을 세심히 살펴야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ㅇ 마지막으로 복지와 관련된 당의 입장에 관해서 많은 언론인, 국민들께 궁금해 하고 계시기 때문에 이 점에 대해 말씀드린다. 우리 한나라당의 복지관련 입장은 이번 목요일 6일날 최고위에서 결정할 예정이며 국정감사를 마친 이후에 의원총회를 소집한 후에 확정할 예정에 있다. 이상이다.
2011. 10. 4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