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기현 대변인은 9월 29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10ㆍ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범 보수 시민후보로 나섰던 이석연 변호사가 오늘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범 보수·중도 진영의 분열은 막아야 한다는 우국충정에서 내린 결단이라 생각하며, 높이 평가한다.
이번 이 변호사의 결단이 범 보수·중도 진영이 다시 총 단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 변호사는 그동안 각종 이슈에 대해 일관된 소신과 헌법수호적 관점에서 명쾌한 해답을 내놓는 등 우리 사회의 존경받는 지도자 중 한 분이다.
이 변호사가 추구하는 대한민국 정체성과 헌법정신 수호라는 큰 가치는 우리 한나라당이 추구하는 바와 다르지 않다.
한나라당은 그동안 이 변호사가 지켜온 가치와 비전을 존중하고 그 뜻을 서울시장 선거과정에서 정책과 공약으로 수용하기 위한 노력을 다할 것이다.
한나라당은 정치적 소신이나 정책에 상관없이 선거에 이기기만을 위하여 밀실 야합하는 야권 단일화 쇼에 맞서, 범 보수·중도 가치연대로 뭉쳐 반드시 승리를 일궈냄으로써, 서울시민과 가족이 행복한 생활특별시 서울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
2011. 9. 29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