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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표최고위원, 디지털정당위원회 임명장 수여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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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준표 대표최고위원은 2011. 9. 29(목) 15:00, 당사 6층 제2회의실에서 디지털정당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을 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상근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오늘 임명된 사람은 다음과 같다.

 

- 수석부위원장: 김성봉, 남병직
- 부 위 원 장: 이효원, 신중목, 송태열, 홍문권, 이은경, 홍성준, 김은석, 송원정, 표희성, 김동현, 윤일성, 김선웅
- 시·도 위원장: 김기수(부산), 류광희(인천), 박병주(강원)

 

ㅇ 홍준표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디지털정당위원회는 한나라당의 가장 취약한 분야이다. (디지털정당위원장은) 종래 국회의원들이 하고 있었다. 이번에는 전문가가 하는 것이 좋겠다고 하여 김성훈 위원장을 특별히 시켰다. 지금 아마 위원장 중에 유일하게 국회의원이 아닌 사람이 하는 것은 김성훈 위원장 뿐이다. 그만큼 제가 김성훈 위원장을 믿고 일을 맡겼다. 선거만 시작되면 저쪽에서는 트위터를 하거나 SNS로 선동하는데, 그게 우리 한나라당에서는 가장 취약하다. 지금부터 여러분들을 중심으로 제대로 된 한나라당의 디지털위원회를 가동하여 여러분들이 천 명, 만 명 씩 모아 진보·좌파들의 선동에 제대로 대응할 수 있게 만들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서울시장 선거부터 시작을 하는데 김성훈 위원장 중심으로 총력을 기울여 주실 것을 당부 말씀 드린다. 내일 개성공단을 가야 되기 때문에 우리 보수단체에서 약간의 저항이 있다. 저항이 있더라도 한나라당이 선거를 치르기 위해서는 첫째로 부자정당, 부자만을 위한 정당이라는 이미지를 반드시 벗어야 한다. 그래서 제가 당대표가 되고 난 뒤에 감세도 철회하고, 정책도 바꾸고, 서민정책도 강화하고 있다. 두 번째가 남북관계에 있어서 반통일정당, 전쟁세력이라는 우리 이미지를 벗어야 한다. 원칙을 지키면서도 반드시 벗어야 된다. 그래서 이번에 개성공단을 가게 된 것이다. 그것이 남북관계의 고리를 푸는 첫 단추가 될 것으로 나는 기대한다. 그런 측면에서 우리가 방북을 한다는 것을 깊이 아시기 바란다. 한나라당이 정부정책을 끌고 가야 된다. 여태까지는 끌려 다녔다. 그런데 제가 와서는 장관 임명부터, 그리고 며칠 전에도 이국철사건, 신재민 차관 등으로 언론 지상에 도배 되었다. 청와대에 측근비리, 친인척비리, 권력비리에 대해서 특단의 대책을 세우라고 하였다. 그러고 난 뒤 대통령께서 바로 받아 들이셔서, 임기 후반기에 권력비리를 차단하는 기구를 만들었다. 그렇게 하지 않았더라면 신문지상에 비리로 도배를 했을 것이다. 벌써 어제부터 확인되지 않은 것이 신문지상과 방송에서 사라졌다. 선제적 대응을 한 것이다. 무슨 일이 발생하면 선제적 대응을 해야 한다. 여기에 가장 앞장 서줘야 하는 곳이 디지털정당위원회이다. 꼭 부탁드린다. 김성훈 위원장을 중심으로 열심히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여러분을 믿는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홍준표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김성훈 디지털정당위원장, 김관현 대표최고위원실 부실장, 박형민 홍보국장 등이 함께 하였다.

 

 

 

2011.   9.   29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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