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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표최고위원, 나경원 서울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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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준표 대표최고위원은 2011. 10. 6(목) 11:00, 프레스센터 9층에서 개최된 나경원 서울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및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홍준표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이 정권 출범 이래로 모처럼 한나라당이 하나가 되었다. 한나라당이 하나가 되어서 나경원 서울시장을 꼭 만들도록 하겠다. 하나가 되도록 도와주신 정몽준 前 대표님, 이재오 의원님, 그리고 오늘 선거지원을 약속하신 박근혜 前 대표님 정말 감사하다. 또 공동선대본부장을 맡아주신 원희룡 최고위원님, 권영세 의원님, 박진 의원님, 이종구 서울시당 위원장님 감사드린다. 아울러 총괄본부장을 맡아주신 이성헌 위원장님, 그리고 진영 의원님 정말 감사드린다. 모처럼 한나라당이 하나가 되어서 이제 서울시장 선거를 우리가 이기려고 한다. 하나 된 힘으로 무소속 후보를 꺾으러 가겠다. 나경원 후보는 당찬 분이다. 정치력이 있고, 정책능력이 있고, 당찬 분이다. 서울시정을 안정감 있게 끌어나가실 그런 분이다. 당이 하나가 되어서 꼭 이번 선거에서 이길 수 있도록 하겠다. 여러분, 감사하다.

 

ㅇ 황우여 원내대표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사람이 40을 넘기면서부터는 자기 얼굴에 책임을 져야 된다. 사람얼굴은 모든 인격을 나타낸다고 한다. 우리 나경원 후보는 아름다운 분이다. 나경원 후보는 아름다운 가게를 내지는 않았다. 그러나 아름다운 분이다. 아름다운 가게의 주인이 아름다운지는 우리가 따져봐야 되지만, 나경원 후보는 그 분 자신이 아름답다. 그 아름다움은 깊은 내면의 갈등과 고뇌와 상처를 이겨낸 아픔위에서 솟아난 아름다운 꽃이다. 나경원 후보가 저한테 와서 스페셜 올림픽을 꼭 해야 된다고 야단을 했다. 지체장애인을 위한 올림픽제도가 대한민국에도 들어오게 되었다. 속속들이 보면 볼수록 나경원 후보는 서울의 행복을 불러다줄 아름다운 후보이다. 오늘 시간이 없기 때문에 제가 길게 말씀을 드리지는 않겠지만, 아름다운 가게가 과연 아름다운 곳인지 또 그 주인까지 아름다운지는 철저히 검증을 거쳐야하는데 우리 나경원 후보는 오랫동안 정계는 물론, 거의 사생활까지도 포함하여 검증을 마친 믿을 수 있고, 한나라당이 추천한 당의 후보이다. 공당의 후보이다. 많은 마음을 모아주시기 바란다.

 

ㅇ 나경원 서울시장 후보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안녕하십니까. 나경원이다. 굉장히 덥지 않은가. 또 비좁지 않은가. 저희는 이렇게 소박하게 선거운동을 시작한다. 오늘 아침 언론을 보니까 다른 선거사무실은 카페 같은 분위기라고 하던데 저희는 시민 속으로, 더욱 낮게 소박하게 선거운동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오늘 계파를 초월해서 하나 된 한나라당의 선대위에 모든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이를 만들어내기 위해서 애써주신 홍준표 대표님을 비롯해서 정몽준 前 대표님, 이재오 의원님 등 서울지역 고문님들께 감사드린다. 조금 전에 박근혜 前 대표님께서 저에게 전화를 주셨다. ‘힘을 보태겠다.’라고 전화를 주셨다. 이제 한나라당의 하나 된 힘으로 저는 이번 선거를 잘 해나가리라고 믿는다.

 

- 저는 지난달 23일, 출마선언을 하면서 서울시민이 행복한 서울특별시의 진짜 시장이 되겠다고 약속드렸다. 오늘 저는 서울의 미래를 위한 진정한 변화를 책임지겠다는 약속을 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 뿌리가 없는 세력, 선동하는 세력, 이중적 잣대를 가진 세력, 법을 무시하는 세력, 갈등을 조장하는 세력은 진정한 변화를 이끌 수 없다. 저는 서울시민을 현혹시키고 있는 이 다섯 가지 가짜 변화의 세력으로부터 서울을 지키기 위해 이번 선거에서 이기고자 한다. 뿌리가 깊은 정당, 우리 한나라당의 후보만이 진정한 서울의 변화, 대한민국의 변화를 견인해 낼 수 있다.

 

- 저는 선동이 아니라, 합리적 정책 대안을 제시하겠다. 갈등을 해소하고 조정하며, 책임지는 변화, 정의로운 변화를 만들어가겠다. 흔들리지 않는 도덕적 기반 위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기준을 만들고, 법치의 원칙을 지켜내는 그런 서울시장이 되겠다. 분노의 세력은 정치를 변화시킬 수 없다. 권력을 잡기 위해 자기 정당의 가치마저 부정하는 이들과 손잡은 무책임하고 정체성 모호한 이들에게는 결코 서울을 맡길 수 없다. 지금 우리는 가짜 변화로 가느냐, 책임 있는 진짜 변화를 선택하느냐의 기로에 서 있다. 재벌이 권력마저 가지면 안 되듯이, 정치권력을 감시하던 시민사회 세력이 스스로 정치권력으로 군림해서야 되겠는가. 자기만이 정의라고 내세우는 독선적인 세력은 변혁의 대상이지, 정치 변혁의 주체가 될 수만이 없다. 여러분, 누가 진정한 서울의 변화를 이끌어낼 시장 후보인가. 저, 나경원과 한나라당만이 할 수 있다. 이들을 막아낼 수 있다. 우리 한나라당이 단결하면 서울을 지켜낼 수 있다. 저 나경원이 앞장서겠다.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서울시민 여러분, 저는 오늘 이 자리에 계신 우리 모두의 단합된 모습을 보면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 패배주의를 걷어내고 승리할 수 있다는 믿음이 생겼다. 반성할 것은 반성하면서, 수도서울을 지켜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똘똘 뭉치면 우리는 반드시 해낼 수 있다.

 

- 저는 그동안 다양한 계층의 서울 시민들을 만나 보았다. 모두들 힘들어하신다. 아이들 학교 보낼 때 위험하지는 않을까, 아이 하나 더 낳으면 감당할 수 있을까, 일자리를 잃으면 가족들을 어떻게 먹여 살릴까, 전세 값 걱정, 부모님 걱정, 물가 걱정, 고민은 쌓여만 가고 있었다. 저는 보통 사람들의 삶 속에서 그 분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그 분들의 불안과 불신을 걷어낼 맞춤형 정책을 펼쳐 이 걱정들을 덜어드리겠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한나라당부터 먼저 변해야 한다. 그동안 한나라당은 국민들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한나라당에 주셨던 국민의 관심과 애정은 이제는 무관심과 한숨으로 변해가고 있다. 반성한다. 하지만 저 나경원은 믿는다. 한나라당은 국민의 사랑을 받는 정당으로 다시 태어날 것이다. 과거에도 한나라당은 위기를 통해 단련됐고, 위기 속에서 변혁을 이루어왔기 때문이다.

 

- 저, 나경원이 진정한 변화, 책임 있는 변화와 혁신을 반드시 이루어내겠다. 수도 서울을 변화시키고, 대한민국 정치를 바꾸겠다. 분열과 갈등을 극복해 단결된 한나라당을 만드는데 밀알이 되겠다. 이제 우리는 더 큰 대한민국을 위해서라도 국민 속으로, 서울 시민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한나라당이 그 분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일상을 살펴 불안과 불신을 걷어내 드려야 한다. 사람을 위한 생활특별시, 행복한 서울을 만들어야 한다. 한나라당, 정책을 국민에게 맞추겠다. 저 나경원, 공약을 서민에게 맞추겠다. 조직을 만들고 사람을 동원하지 말자. 저 나경원, 현장으로, 바닥으로 들어가 맨몸으로 뛰겠다. 이 험한 세상을 헤쳐 나가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일하겠다. 꿈과 웃음을 빼앗긴 우리 시대 아이들의 손을 잡고, 아이 기르기가 힘든 우리 시대 엄마들의 손을 잡고, 가장 노릇하기 힘든 우리 시대 아빠들의 손을 잡고, 취직 못해 실의에 빠진 우리 시대 청춘들과 손잡고, 늙는 것도 서러운 우리 시대 어르신들이 손을 잡고, 수도 서울, 시민들이 행복한 생활특별시로 만들겠다. 나경원이 만드는 서울의 변화 기대해 달라. 제 모든 것을 던지겠다. 감사하다.

 

ㅇ 서울시 선대위 구성은 다음과 같다.

 

- 선대위 상임고문: 홍준표 대표최고위원, 정몽준 前 대표최고위원, 이재오 의원
- 공동선대위원장: 원희룡 최고위원, 권영세 의원, 박진 의원, 이종구 서울시당 위원장
- 총괄본부장: 진영 의원, 이성헌 의원
- 대변인: 안형환 의원, 신지호 의원, 이두아 의원
- 조직총괄본부장: 김성태 의원
- 직능총괄본부장: 윤석용 의원
- 여성위원회: 김옥이 의원
- 네트워크본부장: 김선동 의원
- 유세위원장: 진수희 의원
- 기획본부장: 정태근 의원
- 정책본부장: 김성식 의원
- 홍보본부장: 진성호 의원

 

ㅇ 금일 이 자리에는 홍준표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나경원 서울시장 후보자, 정몽준 前 대표최고위원, 홍사덕 前 국회부의장, 황우여 원내대표, 유승민 최고위원, 원희룡 최고위원, 남경필 최고위원, 홍문표 최고위원, 이주영 정책위의장, 정운천 前 최고위원, 이종구 서울시당 위원장, 김태환 중앙위의장, 손인석 중앙청년위원장, 김기현 대변인, 이범래 대표최고위원 비서실장, 권영세 의원, 박진 의원, 김충환 의원, 이성헌 의원, 진수희 의원, 정진섭 의원, 황진하 의원, 안홍준 의원, 안형환 의원, 신지호 의원, 유일호 의원, 윤석용 의원, 고승덕 의원, 권영진 의원, 정태근 의원, 정양석 의원, 진성호 의원, 신영수 의원, 이화수 의원, 김동성 의원, 김성태 의원, 박영아 의원, 이종혁 의원, 김성회 의원, 이한성 의원, 조진래 의원, 김태호 의원, 강명순 의원, 배은희 의원, 이정선 의원, 김소남 의원, 이은재 의원, 나성린 의원, 조윤선 의원, 조문환 의원, 손숙미 의원, 원희목 의원, 이애주 의원, 이춘식 의원, 정옥임 의원, 임동규 의원, 김옥이 의원, 이두아 의원, 최경희 의원, 신영균 당 상임고문, 권기균 서울 동작구갑 당협위원장, 안병용 서울 은평구갑 당협위원장, 이병웅 서울 광진구을 당협위원장, 이계경 서울 송파구병 당협위원장, 공형식 경기 오산시 당협위원장, 김영배 전북 익산시을 당협위원장, 주봉심 전남 여수시갑 당협위원장, 곽정현 충청향우회중앙회 총재(이상 무순) 등이 함께 했다.

 


2011.   10.   6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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