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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표최고위원, 나경원 서울시장 후보자 추천장 수여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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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준표 대표최고위원은 2011. 9. 28(수), 10:00,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나경원 서울시장 후보자 추천장 수여식을 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홍준표 대표최고위원은 나경원 서울시장 후보자에게 추천장을 수여했다. 홍준표 대표는 나경원 후보에게 선거필수품으로 열심히 뛰라는 의미에서 운동화, 일찍 일어나 새벽부터 뛰라는 의미에서 알람시계, 서울의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민심을 받아적으라는 의미에서 수첩과 볼펜을 전달했다. 이어, 나경원 후보는 서울시 당협위원장들에게 운동화를 전달했다.

 

ㅇ 홍준표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오늘 공천장을 받으신 나경원 후보님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드린다. 나경원 후보야 말로 야권 단일화 쇼를 꺾을 최강의 에이스이다. 선거 때만 되면 예측불가능한 단일화 쇼가 판을 치는 곳이 대한민국의 정치 현주소이다. 지금은 국민들이 이런 단일화 쇼에 감동하지 않는다. 서울시를 안정적으로 이끌 그런 사람을 뽑는 선거이기 때문에, 우리는 그런 쇼를 하지 않고도 선거에 이길 수 있다고 판단이 든다. 천만 서울시민을 이끌 후보를 국민들 상대로 쇼만 해서 뽑는 것은 적절치 않다. 최근에 모 후보 측이 주장하는 것을 들어보면 참으로 걱정스럽기 그지없다. 한강수중보를 철거하겠다고 했는데, 한강수중보를 철거하게 되면 잠실수중보 위에 있는 수도권 2,500만 시민들이 먹는 취수원이 12군데나 있다. 12군데의 취수원을 이전하기 위해서는 수십 조의 비용이 든다. 취수원을 이전하려면 지방자치단체와 협의를 해야 하고, 취수원이 있는 곳은 전부 소위 개발 정지가 된다. 지금처럼 이해관계가 첨예한 상황에서 수도권 2,500만 시민들이 먹는 취수원을 어떻게 이전하겠다는 것인가. 또 지방자치단체 간 이해관계를 어떻게 조정하겠다는 것인가. 아무런 대책 없이 그런 말을 불쑥 던지고 최근에 와서는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고 오락가락하는 검증되지 않은 후보에게 어떻게 서울시를 맡기겠는가. 반면에 우리 후보는 국회의원 8년 동안 철저하게 검증되었다. 여론조사에서는 지금 박빙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렇지만 검증대에 올라가는 순간, 서울시민들의 판단이 달라질 것이다. 검증받지 못한 사람이 갑자기 나타나서 일시적인 반짝 인기로 서울시장을 차지하려고 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레이스가 시작되면 반짝 후보에 대해 언론이나 국민들 사이에서, 서울시민들이 검증을 하게 될 것이다. 그렇게 하게 되면 지금의 선거구도는 바뀔 것이다.

 

- 이번 선거는 참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 있다. 여러분이 48개 당협에서 결집만 해주신다면, 서울시장을 우리가 수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저는 확신한다. 최근에 한나라당은 임기 후반기만 되면 늘 터지는 권력비리, 측근비리, 친인척비리, 고위공직자비리에 대해 청와대에 고강도의 선제적 대책을 주문했다.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이 어떻게 임기 후반기에 몰락을 했는가. 측근비리나 권력비리가 터지면 막기에 급급하고, 아니라고 부인했다가 나중에 사실이 밟혀지면 끌려 다니면서 임기 말에 다 몰락을 했다. 여러분은 지난 30여 년간 5명의 대통령이 몰락하는 과정을 경험했다. 그래서 청와대가 이런 앞선 5명의 대통령의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서, 성공한 대통령으로 남기 위해서, 또 깨끗한 정부로 남기 위해서, 측근비리, 친인척비리, 권력비리, 고위공직자비리는 임기 말까지 사전에 철저히 색출해서 처단을 하고, 혹시 임기 말에 있을지 모를 권력비리를 예방하는 특별기구를 만들어 달라고 요청을 했고 어제 만들었다. 깨끗한 정부로 남기 위한 이 운동은 임기 말까지 지속되고 추진될 것이다. 아울러 한나라당도 마찬가지로 그런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다. 당의 자체 정화운동을 하겠다. 그렇게 하여 내년 총선, 대선에서 과거 정부에서 실패했던 사례와 전철을 밟지 않도록 하겠다.

 

- 둘째, 남북관계가 경직된 것을 풀어가겠다. 30일 개성공단으로 한나라당의 당 대표가 사상 처음으로 방북한다. 개성공단의 애로사항을 들어보고, 남북간 경협이 활성화되어 정치군사적인 문제, 핵 문제도 풀어갈 수 있도록 그 기초를 닦도록 하겠다. 그렇게 함으로써 서울시장 선거뿐만 아니라 총선, 대선에서도 국민들의 마음을 얻도록 하겠다.

 

- 셋째, 서민경제를 작년 9월부터 돌보았는데 1년 가까이 된다. 아직까지는 밑바닥까지 서민경제회복의 여파가 미치지 않고 있다. 대통령의 임기 말까지 대한민국 서민들이 편안하게 살 수 있도록 한나라당이 주도하여 문제를 풀어가도록 하겠다. 지난 주민투표 때 48개 당협위원장님들이 보여주신 그런 열의만 있다면, 이번 서울시장선거는 이길 수 있다고 본다. 꼭 서울시장선거에 이겨서 더 이상 이 땅에 진보 좌파가 득세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 감사하다.

 

ㅇ 황우여 원내대표의 인사말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동지여러분, 오늘 우리는 서울시장이라는 아름다운 도전에 당차게 임하고 계시는, 사랑하고 존경하는 나경원 후보에게 우리의 힘찬 기운을 불어넣어주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 나경원 후보는 그야말로 성실하고 투명하고 믿음직하다고 홈페이지에 써 있다. 제가 보니까 정말 훌륭한 후보이다. 볼수록 훌륭한 후보이다. 저는 여러 가지로 나경원 후보를 옆에서 보아왔다. 지금은 딱 옆자리에 앉아 있어서, 매일 아침 나 후보의 면면을 보는데 보면 볼수록 정말 훌륭한, 아주 어려운 선거도 쉽게 치르는, 그래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필승의 후보이다. 또 하나의 새로운 ‘선거의 여왕’으로 우리 마음 속에 자리 잡고 있는 후보이다. 지난 3년 동안 한나라당 대변인을 하고 있을 때 24시간 전화기를 붙잡고 있었다고 해서 ‘똑나대’라고 했다. ‘똑 부러지는 나경원 대변인’이라는 뜻으로 기자들이 ‘똑나대 똑나대’했다. 나경원 후보는 깔끔하고 정확하고 치밀하기 때문에 혹시 차갑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는데, 나경원 후보는 마음 속에 아픔이 있고 따뜻함이 있는 후보이다. 그래서 장애 아이 ‘We can’을 일찌감치 만들어서 모든 장애 아이들을 돌보고 가슴에 품어왔다. 나경원 후보는 뚝심 있는 후보이다. 그 동안 미디어법 통과를 위해서 애썼을 뿐만 아니라, 당 공천개혁특위위원장을 맡아서 야무지게 국민참여 상향식공천제도를 당에 확립했다. 무슨 일을 맡겨도 치밀하고 똑 부러지게 일하는 나경원 의원이었다. 뿐만 아니라, 나경원 후보가 펼치는 정책은 검증된 정책을 하나하나 해왔다. 그리고 서울시의 구석구석을 아는 훌륭한 후보이다. 여러분 요사이 정당정치에 대한 여러 가지 질문이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정당은 항상 흔들리고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지만, 오랜 기간 헌법이 인정하는 정치의 어머니로서 헌법기관이다. 정당에서 후보를 내야 하고, 낼 수밖에 없다. 또 정당의 후보만이 탄탄한 후보로서, 헌정사가 인정을 하는 것이다. 지금 갑자기 등장한 후보들을 처음 볼 때는 눈에 들어오고 마음에 맞는 것 같지만, 국민의 검증 무대에 오르면 그 험한 검증 절차를 밟아야 한다. 정당이 추천하는 후보에 비할 바가 아니다. 두고 보시라.

 

- 존경하는 홍준표 대표최고위원께서 정확하게 지적했듯이, 검증의 무대가 열리는 순간, 인사청문회를 보면 겉으로 볼 때에는 참 괜찮은 후보로 알았다가도 많이 무너지는 후보들을 보았다. 그러나 나경원 후보는 확실하다. 어떠한 무대에서도 당당하게, 오히려 파헤치면 파헤칠수록 더욱 신뢰를 받고, 사랑을 받고 능력 있는 후보라는 것을 확신할 수 있을 것이다. 누구나 나경원 후보를 보면, 아름답고 우아하고 또 일을 잘하는 훌륭한 국회의원이라고 하다가, 가까이 문제가 닥칠 때나 어려운 선거가 닥칠 때, 해결해 나가는 모습을 보면 나경원 후보가 보통이 아니구나, 무한한 잠재력이 있구나, 나경원 후보를 키워야 되겠다, 나경원 후보가 어떤 큰 후보가 될까 생각하게 한다. 나경원 후보에게는 우리의 가슴을 뛰게 하는 호기심과 사랑과 의지를 북돋게 하는 묘한 매력이 있다. 우리 서울시민들이 자랑스러워하는 서울시를 야무지게 훌륭하게 키워나갈 나경원 후보가 될 것이다. 서울의 며느리, 서울시민의 친구, 서울에 있는 어린 아이들의 엄마로서 행복한 생활특별시를 반드시 만들어 내리라고 확신한다.

 

- 딱 하나 부족한 것이 있다. 정치는 혼자하는 것이 아니다. 많은 사람들의 같은 마음, 같은 열정, 노력이 있어야만 풀 수 있는 것이 정치이다. 우리 모두 힘을 합하고 마음을 다해서 나경원 후보를 사랑하고 존경해야 훌륭한 서울시장으로 만들어줄 수 있다. 저도 미력이나마 나경원 후보와 진심으로 같이 하겠다. 여러분, 우리 오늘 나경원 후보가 공천장을 받는 순간부터 우리는 나경원 후보와 하나가 되었다. 감사하다.

 

ㅇ 나경원 서울시장 후보자의 수락연설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안녕하신가. 반갑다. 다른 정당은 화려하게 체육관에서 하는데 우리는 이렇게 대회의실에서 하는 것이 어떡하느냐, 이런 말씀을 많이 하시는데, 책임정당 한나라당이기 때문에 이렇게 조용하고 차분하게 시작하는 것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한다. 먼저 오늘 김충환 의원님이 이 자리에 와주셨는데 대승적인 결단으로 양보해주신 부분에 대해서 감사드린다.

 

- 저는 체육관 경선을 보면서 감동을 못 느꼈다. 또 야권 단일화를 한다고 하는데, 도대체 민주당과 민노당, 그리고 시민후보라고 하는 분들이 어떤 가치를 같이 하고 있는 것인지, 어떠한 이념을 같이 하고 있는지 참 궁금하다. 여러분, 저는 서울시민들이 그리고 대한민국 국민들이 그렇게 흥행몰이에 감동받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정치가 불신 받아도 저는 책임정당 한나라당이 그 책임을 다하는 모습에서 국민들은 감동받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저희 한나라당은 최근 정치 불신을 보면서 변화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왜 국민이, 왜 서울시민이 정치권에 등을 돌렸는지 그 원인을 찾고 고쳐나가고 있다. 더 낮은 자세로, 더 시민 곁으로, 더 국민 곁으로 가고 있다. 우리의 기득권 다 내려놓으려고 하고 있다. 물론 저희가 아직 부족하다. 더 반성해야 된다. 그러나 이러한 한나라당의 변화의 시작, 그리고 이런 한나라당의 변화의 노력은 저는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반드시 다시 찾아올 것이라고 믿는다. 한나라당이 기득권을 내려놓고 더 낮은 자세로 가는 그러한 변화와 함께 우리 한나라당이 하나로 된다면, 이번 10월 26일 서울시장 재·보궐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 중요한 것은 지금 우리 한나라당이 너무 패배의식에 젖어있는 것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한다. 너무 어렵다, 우리 한나라당을 국민들이 가까이 안 하려고 한다, 정권을 심판하려고 한다, 이런 말의 패배의식에 젖어있다. 여러분, 제일 나쁜 것이 패배의식이다. 민선시장이 네 명이 있었다. 그런데 지난 10년간 서울을 이만큼, 세계의 유수한 도시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이러한 서울특별시를 만든 그런 시장, 어느 당 시장이었는가. 맞다. 한나라당 시장 이명박, 오세훈 시장이 서울의 경쟁력을 이만큼 높였다. 우리 어깨를 당당히 펴도 된다. 이제 서울은 그 도시경쟁력을 더 높여가야 한다. 세계 유수의 도시와 더욱 함께 가야 한다. 그런 면에서 우리 자신있게 어깨를 펴고, 우리 그 패배의식에서 벗어나야 된다.

 

- 그러기에 저는 지금 한나라당 후보가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 서울의 경쟁력은 더욱 높이고, 또 그러나 지금 이 시점에 있어서 서울시민들에 필요한 것은 바로 무엇인가. 하드웨어의 시대를 지나서 소프트웨어의 시대를 지나서 휴먼웨어 시대이다. 이제 서울시민들의 삶을 하나하나 보듬어야 한다. 뒷골목부터 하나하나 챙겨야 한다. 그것 잘할 수 있는 후보, 바로 누구인가. 맞다, 한나라당 후보이기에, 그리고 한나라당의 나경원 후보이기에 저는 지금 이 시점에 서울시정을 잘 이끌어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제가 오랫동안 고민했다고, 많은 분들이 왜 그렇게 고민했냐고 물어보신다. 저는 지금 이 시점에 어떤 시장이 과연 필요한 것인가, 어떤 시정이 과연 필요한 것인가, 고민하고 또 고민했다. 과연 제가 그 적임자인가 고민했다. 그리고 저는 확신했다. 바로 한나라당 후보 저 나경원, 늘 약자를 생각하면서 약자를 기준으로 정치를 해온 저 나경원이 지금 바로 서울시의 시정을 제대로 이끌어갈 시장이라고 확신했다. 약자가 기준이 되어 약자가 편하면 모두가 편해진다. 모두가 행복해진다. 저 나경원, 그런 도시를 만들겠다. 서울시민들의 생활이 편안한 도시를 만들겠다.

 

- 두 번째로는, 바로 강남·북의 균형 잡힌 그런 도시를 만들겠다.

 

- 세 번째, 기초생활부터 튼튼히 하는 그런 도시를 만들겠다.

 

- 이제 서울은 대전환기를 맞이했다. 바로 행정기능이 모두 이전된 이후에 서울을 대비해야 되고, 평화통일시대를 대비한 서울을 만들어야 한다. 그 서울의 대전환기에 그러한 서울의 미래비전을 가지고 그리고 서울시민들의 삶을 하나하나 챙기는 서울의 재탄생, 저 나경원이 함께 하겠다, 한나라당이 함께 하겠다. 이번 선거는 서울시장을 뽑는 선거이다. 정치선거가 아니다. 서울시장으로서 누가 적합하고, 어떤 서울시정을 할 것인지 비전을 갖고 평가받는 그런 서울시장 선거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벌써 정치선거로 이끌려고 하는 그런 시도가 보인다. 여러분, 우리 당당하자. 서울을 이만큼 자신있게 만들어준 한나라당이기에 앞으로 서울을 더욱 세계적인 도시로 만들면서 그리고 서울시민들의 생활을 하나하나 보듬을 수 있는 그런 한나라당 후보 나경원과 함께 어깨를 펴고 같이 가자. 같이 해주실 거죠. 약한 사람에게는 절망이 위기가 되고, 강한 사람에게는 희망의 징검다리가 된다고 한다. 우리 패배의식 절망에서 벗어나서 이제 10월 26일 서울을 책임질 사람은 바로 한나라당이다, 서울을 책임질 사람은 한나라당 나경원이다, 라는 확신을 갖고 앞으로 가자. 이제 저 나경원, 우리 한나라당 당원동지 여러분과 함께 천만 서울시민들의 생활을 하나하나 챙겨서 ‘생활특별시 서울’ 제대로 만들겠다. 서울의 재탄생, 저 나경원이 함께 하겠다. 여러분, 감사하다.

 

ㅇ 다음으로, 나경원 후보는 시민이 바라는 정책제안이 담긴 함에서 무작위로 질문 하나를 선택하고, 이에 대해 답변했다.

 

- (질문) 대학교 복학생이다. 제대도 했고, 이제 열심히 공부하고 사회에 진출해서 집안에 보탬이 되어야 하는데 당장 등록금문제, 아르바이트문제, 취업문제, 청년실업문제로 고통을 받고 있다. 아버지, 어머님께 자랑스러운 아들이 될 수 있도록 도와 달라.

 

- (답변) 우리 서울시의 젊은이들은 참 걱정이 많다. 대학을 다니는 친구들 등록금 문제도 걱정이 많고, 또 취업문제에 대해 걱정이 많다. 제가 얼마 전에 서강대학교를 방문했었다. 그런데 대학생들의 한결같은 걱정은 졸업 후의 취직문제였다. 저는 이 젊은이들에게 이제 기회를 주어야한다고 생각을 한다. 민주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기회를 주는 것이다. 우리 대학등록금 때문에 고통을 받아서 제대로 교육을 받지 못하는 젊은이들에게 기회를 주어야 된다. 그 등록금문제에 대해 저희 한나라당에는 이미 정책이 있다. 소득계층에 맞춰서 등록금 부담을 경감하는 부분을 더욱 당과 같이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또한 일자리문제는 그렇다. 우리 청년들에게 맞는 일자리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 청년들에게는 자신이 창업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창업하는데 가장 큰 걸림돌이 바로 두 가지이다. 하나는 창업할 장소가 없다. 두 번째는 창업에서 실패했을 때 다시 일어날 수 있는 기회를 달라는 것이다. 이 두 가지 부분, 지금 창업지원프로그램 차곡차곡 만들고 있다. 도덕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게, 실패한 경우에는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그들이 그러한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없이 도전할 수 있도록 청년창업지원 확실히 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홍준표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황우여 원내대표, 나경원 서울시장 후보, 김장수 최고위원, 이주영 정책위의장, 김정권 사무총장, 김기현 대변인, 이종구 서울시당 위원장 김충환 의원, 안형환 의원, 진성호 의원, 강승규 의원, 유일호 의원, 정양석 의원, 신지호 의원, 권택기 의원, 김성태 의원, 배은희 의원, 이은재 의원, 이춘식 의원, 안병용 서울 은평구갑 당협위원장, 권기균 서울 동작구갑 당협위원장, 이수희 서울 강북구을 당협위원장, 김철수 서울 관악구을 당협위원장, 이병웅 서울 광진구을 당협위원장, 김관현 대표최고위원실 부실장, 김춘화 경기도당 홍보위원장, 장일 한화청량리역사 상임감사 등이 함께 했다.

 


2011.   9.   2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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