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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1-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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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현 대변인은 9월 26일 최고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안건이 의결되었다. 먼저, 청년상임전국위원 2명, 중앙청년위원회 부위원장 30명, 중앙청년위원회 임명직 운영위원 9명, 총 41인에 대하여 임명안이 의결되었다. 그 중 중앙청년위원회 부위원장 30인은 30대 19명, 여성 5명이 포함되었다. 보다 젊고 역동적인 활동을 통해서 당의 선거 필승을 위해서 노력할 수 있는 인물로 구성했다. 자세한 인적사항은 별도의 자료배포를 통해서 알려드린다.

 

ㅇ 두 번째로 탈당자 재입당 승인안이 의결되었다. 우리 당의 당헌규정에 의하면, 탈당자 중에 탈당 후 다른 정당후보 또는 무소속후보로 국회의원 및 광역·기초단체장 선거에 출마한 경우 등 해당행위의 정도가 심한 때에는 시도당이 최고위원회의 승인을 얻어서 입당을 허가할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다. 이에 따라서 서울시당은 지난 2010년 6월 2일 지방선거에서 친박연합 구청장 후보로 출마한 전력이 있었던 서울 동대문갑 지역구의 김영환씨 재입당시키도록 하고 승인요청을 해왔다. 오늘 최고위원회에서는 김영환씨에 대해 재입당 승인안을 의결했다.

 

ㅇ 다음으로 10·26 재보궐선거 공직후보자 추천안 의결되었다. 오늘 의결된 곳은 총 3곳이다. 그 중 기초단체장 1곳이 있고 광역의원·기초의원 각 1곳이다. 기초단체장은 서울 양천구청장 선거구로써, 추재엽 신청자가 9월 23일 지난 금요일과 24일 토요일까지 이틀간 실시한 100% 일반국민여론조사경선을 통해서 최종후보자로 선출되었다. 이 여론조사 결과 추재엽 후보자가 68.5%의 지지율로 1위를 차지해 후보자로 선출되었다. 추재엽 후보자는 1955년생으로서, 前민선 3기 및 4기 양천구청장을 역임했고 한나라당 부대변인을 역임하기도 했다. 다음으로 광역의원으로 경남 함양군 광역의원 후보자로서 이영재씨를 후보로 의결했다. 이영재씨는 경남 함양군 선거구에 출마한 사람으로서, 1958년생이며 現함양군 당원협의회 중앙위원회 회장을 맡고 있는 분이다. 다음으로 기초의원 후보자로서 경북 영주 나 기초의원 후보자로 심재연씨를 의결했다. 심재연씨는 1954년생으로서 現영주시 가흥2동 체육회장을 맡아 계신 분이다. 이 세 분에 대한 자세한 인적사항은 별도의 자료 배포를 통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다.

 

ㅇ 서울시장 선거 후보자 선정과 관련 사항을 알려드린다. 오늘 최고위원회에서는 어젯밤에 있었던 공천심사위원회의 결과가 보고되었다. 그 보고된 결과를 알려드린다. 첫 번째, 후보자 선정은 여론조사 경선을 통해서 하기로 한다. 조사샘플은 총 3000명으로 하되 샘플구성은 당원 1500명, 일반 국민 1500명으로 하며, 당원의 40%는 책임당원, 60%는 일반당원으로 하기로 했다. 조사기관은 외부의 두 개 여론조사기관으로 하고 각 1500명 전화면접의 방식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여론조사는 9월 28일 수요일부터 29일 목요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우리 한나라당에서는 서울시장 후보가 확정되는 순간부터 총력지원체제를 갖춰서 당선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ㅇ 마지막으로 오늘 공개회의에서 잠시 언급이 있었지만, 비공개회의에서 이 부분에 대한 언급이 있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다. 한나라당 내의 부패관련 정화조치의 일환으로 윤리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고 과거 당원권 정지 등 징계 사례를 참고해서, 부패 관련 판결을 받은 당원에 대하여는 조만간 당헌·당규에 따른 징계 등의 조치를 시행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상이다.


 

 

2011.   9.   26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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