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기현 대변인은 9월 19일 최고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오늘 최고의원회의에서는 이주영 정책위의장으로부터 기부문화 확산과 관련된 보고가 있었다. 이에 따라 한나라당은 다음과 같은 내용을 결정했다. 기부문화의 확산은 ‘민간참여에 의한 복지확산’을 위한 중요한 디딤돌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따라서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현재 한나라당 소속의 김영선 의원이 대표 발의한 그 확산을 위한 법률개정안을 포함하여 관련된 법제도의 정비를 조속한 시일 내에 추진하기로 하면서 모범기부시민에게는 포상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까지 적극적으로 검토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그 확산책의 일환으로 의원총회를 통해 우리 한나라당 소속 의원들이 총의가 모아지는 것을 전제로 해서, 이번 달부터 매월 세비에서 10만원 이상 기부금으로 공제하여서 이것을 사회복지공동모금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기로 하였다.
ㅇ 오늘부터 국정감사가 시작되었다. 따라서 국정감사에 전념해야 하기 때문에, 이번 국정감사기간 중에는 최고위원회의도 때로는 열리지 않을 수 있고, 매주 수요일에 열리는 최고중진회의에도 국정감사기간 중에는 아마도 열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필요한 경우에는 긴급한 회의를 소집할 예정으로 있다는 말씀도 아울러 드린다.
ㅇ 오늘 비공개에서는 충남도당 공심위 위원장과 위원들을 의결했다. 충남도당의 경우에는 서산시장 출마를 위해 도의원을 사퇴한 분이 계셨고, 아울러 기초의원 한 분도 공천을 해야 하는 사유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서 충남도당 공심위 구성안을 의결했는데, 그 위원장으로 현재 충남도당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호연 의원이 위원장을 맡게 되었고 김호연 위원장을 포함하여 총 7인의 공심위원이 구성·의결되었다.
2011. 9. 19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