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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은 수석부대변인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11-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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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장은 수석부대변인은 9월 20일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민주당의 억지 자기합리화와‘피해망상증’이 또 다시 도졌다.

 

  한만호 전 한신건영 대표로부터 억대의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한명숙 전 총리가 징역 4년 등의 구형을 받자, 민주당은 즉각 보복·표적 수사라며 공격하고 나섰다.

 

  하지만 수사 및 재판과정을 통하여 한 전 총리의 범죄혐의를 입증할 상당한 증거와 증언이 이미 충분히 드러나고 있다고 보이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아닌 척, 깨끗한 척, 떳떳한 척’으로 일관하며 국민을 기만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이 2억 원이라는 거액을 경쟁후보에게 주면서 후보매수를 하였으면서도 “선의인 척”하며 지나가는 소도 듣고 웃을 거짓말을 일삼고 있는 어이없는 현실이 다시금 연상된다.

 

  정부와 여당에게 작은 잘못이라도 있으면 ‘부패 노이로제’에라도 걸린 것처럼 강하게 비판하고 있는 민주당이 정작 자기 당내 인사의 불법·비리는 마치 아무 것도 아닌 양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모습을 보면서, 오늘날 위선진보의 실체를 여실히 보는 듯하여 씁쓸하다.

 

  또한 법과 원칙에 따라 죄를 수사하고 국가질서를 바로 세우는 검찰을 모욕하며 ‘제 식구 감싸기’에 나서는 모습은 ‘민주당 = 부패 비호당’이라는 등식을 연상케 할 뿐이다.

 

  민주당은 사법정의, 검찰개혁 운운하며 애꿎은 검찰을 탓하기 전에, 당내 부패세력부터 척결하는 의지를 보여야 할 것이다.

 

  아울러 재판을 담당한 법관에게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면서 향후 무죄판결을 선고하지 않으면 정치적 공격을 하겠다는 사실상의 협박을 하는 식으로 재판에 간섭하고 압력을 행사하려는 참으로 잘못된 태도에 대하여 민주당은 즉각 사과할 것을 요구한다.
  
  지금 민주당이 해야 할 일은 재판부에 대한 정치적 압력 행사나 발뺌이 아니라 자숙과 반성일 뿐이다.

 

2011.   9.   20.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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