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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대변인 현안관련 서면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11-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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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현 대변인은 9월 21일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 곽노현 교육감 기소와 관련하여
 
  야권단일화 뇌물 뒷거래로 구속됐던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이 오늘 검찰에 기소됨에 따라, 교육감으로서의 직무집행이 즉각 정지됐다.

 

  곽 교육감은 올해 2월부터 6차례에 걸쳐 자신의 경쟁 후보자이던 박명기 교수에게 후보 사퇴의 대가로 2억 원을 건넸으며, 이후 서울시교육청 소속 서울교육자문위원회 자문위원직도 제공한 바 있다.
 
  명백한 뇌물에 의한 후보매수· 권력남용의 불법행위가 온 천하에 드러났음에도 불구하고, 곽 교육감은 여전히 혐의를 전면부인하며 교육감직을 사퇴하지 않고 있다.

 

  지난 10일, 검찰 구속 이후에도 곽 교육감은 터무니없는 궤변으로 사퇴를 거부하고, 옥중결재를 감행하며 각종 교육정책들을 제멋대로 추진하려 한 바 있다.

 

 추잡한 단일화 뒷거래로 부패진보의 상징이 된 곽 교육감이 서울시의 교육행정을 좌지우지해서야 되겠는가.

 

  곽 교육감은 더이상 서울시민과 수많은 학부모들, 학생들을 불안에 떨게 하지 말고, 서울시 교육에서 손을 떼기 바란다.

 

  깨끗하게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즉시 사퇴함으로써 1천만 서울시민과 국민 앞에 사죄하는 것이야말로 그가 교육 공직자로서 해야 할 마지막 도리일 것이다.
 
  앞으로 한나라당은 곽 교육감으로 인해 촉발된 학생과 학부모들의 교육 불신을 종식시키고, 서울시 교육이 조속히 정상화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아울러 한나라당은 곽 교육감으로 인해 드러난 소위 ‘야권 단일화’의 위선과 거짓 실태를 앞으로도 철저히 감시할 것이다.

2011.   9.   2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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