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기현 대변인은 9월 9일 현안관련 서면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추석맞이 대통령과의 대화 관련
이명박 대통령은 8일 밤 추석을 맞아 국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추석 대담은 국정현안과 민생 문제에 대한 대통령의 국정 철학을 국민과 공감하고, 서민경제와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비전과 희망을 제시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한다.
또한 다소 까다롭고 직설적인 질문에 대해서도 국정 운영에 대한 깊이 있는 고민을 바탕으로 진솔하게 답했다는 점에서 국민과의 간극을 좁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 대통령과 한나라당이 인식을 같이 하고 있듯이 경제지표에 비해 서민들의 체감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이다.
당정은 깊은 책임감을 갖고 무엇보다 경제 활성화의 온기가 서민들에게 골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물가안정과 대기업·중소기업간 공생발전, 청년창업지원, 보육지원확대 등 서민 경제 활성화 정책을 지속 추진할 것이다.
지금의 어려운 경제 상황을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는 이 대통령의 희망의 메시지가 말뿐에 그치지 않도록 당과 정부는 끝까지 최선을 다해 국민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드릴 것을 약속드린다.
2011. 9. 9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