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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표최고위원, 추석 귀성인사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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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준표 대표최고위원은 2011. 9. 9(금) 15:00, 서울역 서부역사에서 추석 귀성인사를 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상근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홍준표 대표최고위원은 ‘풍요로운 대한민국에 한나라당이 희망이 되고 서민들의 희망과 행복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는 홍보자료를 당직자들과 함께 귀성객들에게 나누어주었다. 귀성객들에게 일일이 손을 잡으며 고향에 잘 다녀오시라는 인사를 하고 아이들을 쓰다듬어 주기도 하였다. 또 어떤 귀성객들은 대표에게 사인을 부탁하기도 하였다. 대표께서는 한가위를 맞이하여 “추석에는 세상의 어두운 부분을 다 잊어버리고, 추석명절 사흘만이라도 밝은 곳만 보면서 국민들이 마음 편안하게 지내줬으면 한다. 잘하겠다.”라고 인사말씀을 했다.

 

ㅇ 언론인과의 1문1답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Q1. 오늘 돌아보니까 추석민심이 어떤가.
- 그리 나쁘지 않은 것 같다.

 

Q2. 아침부터 계속 친서민정책을 강조하셨는데 어떤 내용인가.
- 진보정권 10년 동안 해결하지 못한 비정규직 문제가 오늘 아침 정부여당에서 방침을 발표했다. 700만 비정규직 노동자들한테 상당히 고무적이고 희망을 주는 그런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등록금 정책에 대해서도 일부에서는 조금 미흡하다는 견해가 있겠지만, 지금 대학의 구조조정이 강도 높게 진행되고 있고 지원할만한 대학에 집중적으로,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지원하기 때문에 실제 지원이 시작되면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그 사이 우리가 친서민정책을 쭉 해왔고 계속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중소기업 대책에 대해 이미 우리가 해 온 부분도 있다.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라든지 납품단가 조정제도 등을 해왔고 앞으로도 계속 할 것이다. 현 정부가 친서민중도실용을 하는 데에서 한나라당과 뜻을 같이하고 있다. 특히 추가감세를 철회한 부분의 남는 재원 상당수는 서민복지로 돌릴 예정이다.

 

Q3. 아무래도 이번 추석에 안철수 얘기를 많이 하지 않겠는가.
- 그게 언론에서 나왔으니까 얘기를 많이 할 것이다. 안 교수는 기본적으로 정치인은 아니지 않는가. 정치인이 아니기 때문에, 정치인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보다는 정치계에 대해 실망을 하신 분들이 안 교수에 대해서 호감을 보이는 것이다. 안철수 교수는 정치인은 아니다.

 

Q4. 이번 추석이 서울시장 선거의 민심을 확인하는 경우가 될 텐데...
- 추석이 서울시장 선거를 결정하는 경우는 되지 않을 것이다. 앞으로 서울시장 선거는 50일이 남아있다. 여러분도 보시다시피, 인기도조사, 인지도조사 형식으로 여러 사람을 나열하고 여론 조사를 하는 것은 다 믿을 것이 없다. 표심으로 전환되는 과정에 상당히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오세훈 시장이 사퇴하고, 곽노현 교육감 사건이 터지고, 그 다음 안철수 교수가 등장하고, 박원순 변호사와 단일화하고, 최근 2~3주 사이에 급격한 정치적 변동이 있었다. 앞으로 50일 동안 어떤 여론의 변동이 일어날지 모른다. 지금의 여론조사와 수치나 잣대로 서울시장을 결정하는 것은 아니다.

 

Q5. 고향을 가시는가.
- 고향을 갈 시간이 없다.

 

ㅇ 한편 나경원 최고위원은 “한나라당의 서민정책이 조금이라도 서민들에게 기쁨을 드렸으면 하는 생각이다. 저희가 준비하느라고 열심히 했다. 앞으로도 한나라당의 서민정책 방향을 계속 추진할 것을 말씀드린다. 재래시장을 다녔는데 사실 물가가 많이 올랐다고 걱정을 많이 한다.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풍성하고 넉넉한 한가위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한가위 인사를 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홍준표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나경원 최고위원, 김장수 최고위원, 홍문표 최고위원, 이춘식 제2사무부총장, 김기현 대변인, 이범래 대표비서실장, 김옥이 중앙여성위원장, 이종구 서울시당위원장, 진영 의원, 정해걸 의원, 김소남 의원, 이은재 의원, 최경희 의원, 손인석 중앙청년위원장, 허용범 대표최고위원 공보특보, 김대은 수석부대변인, 김관현 대표최고위원 부실장, 황규필 서울시당사무처장, 박성숙 서울시당여성부장, 최호정 서울시의원, 안승권 당 나눔봉사위원회 서울본부장, 허준영 한국철도공사 사장, 임용혁 재향군인회 부회장 등이 함께 했다.


 

2011.   9.   9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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