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기현 대변인은 9월 15일 최고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10·26 재보궐선거 서울시당 공직후보자 추천심사위원회 변경안이 의결되었다. 종전의 위원장은 김충환 의원이었으나 개인적 사유로 금번 사임의사를 밝힘에 따라서 이종구 의원이 서울시당 공심위원장으로 임명되었다.
ㅇ 다음 두 번째 사항이다. 10·26 재보궐선거의 공직후보자와 관련해서 기초단체장인 강원 인제군수 한나라당 후보로 이순선씨를 추천하기로 의결했다. 이순선씨는 1957년생으로 재단법인 인제군 장학회 이사를 역임했고 인제군청의 기업감사실장을 역임한 분으로서, 지역의 신망이 매우 두터운 분이기 때문에 이순선씨를 강원 인제군수 한나라당 후보로 공천하기로 의결했다.
ㅇ 세 번째 사항이다. 당원협의회 조직위원장 임명안이 의결되었다. 그동안 조직강화특위에서 조직위원장 임명을 위한 절차가 진행 중이었는데 오늘 총 5명의 임명안이 최고위원회에서 의결되었다. 그 내용을 간략하게 말씀드린다. 먼저 인천 계양갑 지역구에 홍종일씨가 조직위원장으로 임명되었다. 1960년생으로 前인천광역시 정무부시장을 역임했고 現인천시당의 정책위원장을 맡아 있는 분이다. 광주 남구의 노덕린씨가 조직위원장으로 임명되었다. 노덕린씨는 1956년생으로 前광주 남구 당원협의회 사무국장을 역임했고, 현재 삼원산업 대표로 재직하고 계신 분이다. 세 번째로 경기 광명갑 조직위원장으로 차동춘씨가 임명되었다. 차동춘씨는 1965년생으로 前경기 광명갑 당협위원장을 역임했고, 현재 진성고등학교 재단 이사장으로 재직하고 계신 분이다. 네 번째로 충남 부여·청양의 조직위원장으로 김근태씨 임명되었다. 1952년생으로 前제1야전군 대장으로서 사령관을 역임했고, 현재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정책자문위원으로 재직하고 계신 분이다. 마지막으로 제주서귀포 조직위원장으로 강지용씨가 임명되었다. 강지용씨는 1952년생으로 前제주도 한미FTA특위 위원장을 역임했고, 현재 제주대학교 산업응용경제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계신 분이다.
ㅇ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중앙위원회 수석부의장이 임명되었다. 수석부의장으로서 現 18대 국회의원인 김태원 의원이 임명·의결되었다.
ㅇ 대구광역시 서구청장으로 재직하고 있던 서중현씨가 사퇴했다. 서중현 서구청장은 무소속 구청장이었는데 금번 개인적 사유로 사퇴함에 따라 보궐선거가 10월 26일에 치러지게 되었다. 이에 따라서 우리 한나라당은 대구 서구청장 후보를 수일 내에 공모하기 위한 절차를 밟아나갈 것이다.
ㅇ 마지막 사항이다. 서울특별시장 후보 선출과 관련된 일정을 오늘 최고위원회에서 의결했다. 9월 19일부터 21일, 다음주 월, 화, 수 3일이다. 3일 사이에 후보공모를 위한 공고를 실시한다. 3일 동안 공모를 거친 후 9월 22일 목요일 후보를 접수하게 되겠다. 이에 따라서 후보접수 후에 공심위원회가 가동되어서 그에 대한 후보 심사를 하게 될 것이고 필요한 경우 10월 4일 화요일에, 장소를 지금 물색하고 있지만 장소가 확보되는 대로 후보를 최종적으로 결정하게 될 예정이다.
2011. 9. 15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