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홍준표 대표최고위원은 2011. 8. 30(화) 13:40, 강원도 홍천군 남면 양덕원리 삼성메디슨 홍천공장을 방문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상근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홍준표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메디슨을 삼성에서 인수를 했다. 우리나라 의료기기산업 발전과 홍천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를 하고 있는 삼성메디슨에 정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특히 작년도 국내 의료기기시장에서 2324억의 매출을 올리고 수출이 1억 8천 12만달러를 올렸다. 삼성이 메디슨을 인수하면서 10년 동안 1조 2천억원의 막대한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강원도 홍천을 비롯한 강원도 산업 전체를 끌고 있는 그런 기업으로 올라섰으면 한다. 현재 홍천인구가 7만명인데 삼성메디슨이 좀더 큰 기업으로 성장하면 10만명으로 불어나리라고 생각한다. 홍천의 삼성메디슨에서 지역의 인재를 좀더 많이 채용해 주시고 홍천의 산업발전에 기여해주시기 바란다. 원주, 홍천 이 두 지역을 묶어 우리나라 의료기기 바이오산업의 메카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우리 정부도 글로벌시장을 목표로 수출전략추진 중에 있다. 지식경제부와 보건복지부의 MOU체결 관련 산업의 육성에 우리 정부도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이다. 메디슨이 벤처기업으로 출발하여 이만큼 컸고 앞으로 의료기기산업뿐만아니라 메디슨을 중심으로 바이오산업 등 다른 분야도 삼성의 기술을 접목시켜 우리나라 신산업, 기업에서 본다면 신수종산업이라고 하는데 그런 산업의 분야로 의료기기 바이오 생명공학에도 삼성이 이 지역을 중심으로 투자해주길 바란다. 현재 1조 2천억원을 투자하겠다고 하는데 삼성의 규모로 볼 때에는 적다. 생명공학산업이 메디슨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면 1조 2천억원이 아니라 10조원까지도 투자할 수 있는 모델이 될 수 있다고 본다. 이병철 회장께서 반도체 진출할 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걱정을 했는가. 장치산업인데 잘못하면 나라 전체가 거덜 날 수 있다고 했다. 삼성이 무너지는 수가 있다고 많은 걱정을 했다. 그런데 실질적으로 성공을 했다. 삼성전자가 어떻게 보면 전자분야에서 세계 1위의 기업이다. 전자산업에 있어서 1위의 기업이 될 정도로 선견지명이 있었다. 삼성이 다시 한번 신수종산업으로 가려면 생명공학, 바이오, 메디컬산업으로 육성해야 된다고 본다. 이곳 홍천과 원주지역을 대한민국의 메디컬과 바이오산업의 중심도시로 육성시키면 정부의 지원은 차치하고 삼성의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본다. 삼성이 이 분야에 대해서 좀더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 강원도 전체 산업을 견인할 수 있는 바이오산업, 생명공학, 메디컬산업의 중심도시로 이 홍천을 크게 발전시켜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ㅇ 홍준표 대표최고위원은 삼성메디슨 관계자로부터 기업현황을 보고 받고 이어서 초음파영상장비를 시연해보았다. 그리고 방명록에 ‘삼성메디슨이 세계 최고의 기업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글을 남겼다. 이후 대표께서는 삼성메디슨 및 협력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서 대표께서는 “메디슨이 세계 최고기업인 삼성과 결합한 큰 뜻이 있다. 작은 중소기업이 세계적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이다. 삼성의 전자와 더불어 양대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달라.”라고 했다.
ㅇ 한편 황영철 의원은 “대표님께서 일정을 허락하셔서 홍천의 가장 대표적인 기업인 삼성메디슨을 한번 방문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씀을 드렸다. 여러 가지 투자문제가 나오고 있어서 대표님께서 방문하시어 격려를 해주시고 메디슨 발전을 위해서 좋은 말씀을 부탁드리고자 이렇게 모셨다.”라고 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홍준표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김기현 대변인, 이범래 대표최고위원 비서실장, 황영철 의원, 허용범 대표최고위원 공보특보, 김관현 대표최고위원 부실장, 이이재 강원 동해·삼척 당협위원장, 염동열 강원 태백·영월·평창·정선 당협위원장, 이인섭 강원 원주시 당협위원장, 방종현 강원도당 사무처장, 방상원 삼성메디슨 대표이사, 정용일 삼성메디슨 감사 등이 함께 했다.
2011. 8. 30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