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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대변인 현안관련 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1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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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현 대변인은 8월 30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전했다.

 

  해외로 도피했던 부산저축은행 그룹 로비스트 박태규씨가 자진귀국함에 따라 관련 수사가 본격화되고 있다.

 

  지난 8월 3일 민주당 김진표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그런데 오늘 이명박 대통령이 저축은행 수사가 지지부진하다고 질타했다고 하는데 맞다. 지지부진하다. 그것은 박태규라는 로비스트 등 지금 도피 중인 로비스트들을 검찰이나 경찰이 안 잡는 것인지 소환하지 않는 것인가.”라고 발언했다.

 

  또한, 민주당 전 원내대표인 박지원 의원은 지난 8월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저축은행 피해자들 국회 입법에 희망을 걸었지만 죄송하다. 일단 환수금액으로 배상하는 방법도 검토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도 이철수 체포, 박태규 소환귀국이 절대 필요하다. 대한민국이 어떤 나라인데 몇 개월 째 못 잡나, 안 잡나.”라고 지적한 바 있다.

 

  그러던 민주당이 이제 와서 기획입국 운운하면서 박태규에 대한 수사를 저지하려 하고 있다. 불과 20일 전에 자신들이 한 말을 손바닥 뒤집듯이 뒤집고 있으니, 어안이 벙벙할 따름이다.

 

  민주당은 자신들의 비리가 드러날 것이 두려워 박태규에 대한 수사를 막으려고 하는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 “도둑이 제 발 저린다”는 옛말이 연상되는 상황이다.

 

  이 사건은 국민들의 엄청난 공분을 일으킨 사건이다. 검찰은 박태규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해서, 책임이 있는 자에 대하여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중 처벌토록 해야 할 것이다.

 

  민주당은 더 이상 위선적 공세와 음해로 저축은행 사태의 본질을 왜곡하지 말고, 검찰의 엄중 수사에 협조해야 할 것이다.

 

 

2011.   8.    30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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