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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표최고위원, 대구광역시 중구 서문시장 방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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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준표 대표최고위원은 2011.8.27(토) 17:10, 대구광역시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을 방문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상근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홍준표 대표최고위원은 서문시장 내 상가를 순방하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홍준표 대표최고위원은 “제가 이곳 영남고등학교를 다닐 때, 비산동에서 자취를 했다. 여기서 그리 멀지 않을 것이다. 비산동에서 자취를 하면서 오후에 시장을 서문시장으로 왔다. 지금은 굉장히 많이 달라졌다. 70년도에 비산동에서 고등학교를 다녔는데 대구 서문시장은 제 기억으로는 매년마다 불이 났다. 옛날에는 걸핏하면 대구 서문시장에서 불이 자주 났다. 그런데 지금은 보니까 현대화 되고 많이 달라졌다. 저희들이 재래시장을 살리기 위해서 지난번에 서울 강북 수유시장을 방문한 적 있다. 그 때 전경련 허창수 회장한테 대기업이 직원들에게 추석 보너스를 줄 때 일정 금액은 전부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주라고 했다. 예를 들어 500만원 보너스를 줄 경우 100만원 정도를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준다면 상품권을 받은 사람이 직접 사지 않더라도 가족이나 친지들에게 줄 것이 아니겠는가. 그렇게 하는 것이 전통시장을 도와주는 것이다. 그렇게 좀 도와주라고 했다. 그런데 전경련의 답이 재밌다. 근로기준법 상으로는 상품권으로 임금을 지불하는 것은 안 된다는 것이다. 임금을 지불할 때는 현금으로 지불하게 되어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현대자동차에서는 사원들이 자발적으로 전통시장 상품권을 받기로 결의를 해주면 지급을 할 수 있다고 했다. 아마 현대자동차에서는 금년도 추석 보너스를 그렇게 추진해보겠다는 것이다. 상품권이 확산이 되면 전통시장으로 물건을 사러 와야 한다. 앞으로 그런 운동을 기업 차원에서 해서 전통시장에 사람들이 많이 찾을 수 있도록 했으면 한다. 상권이 살아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대구 서문시장은 우리나라의 3대 시장이다. 좀 더 서문시장의 상권이 살아날 수 있도록, 배영식 의원이 이곳 지역구인데, 좀 더 살아날 수 있도록 해야 된다. 국가 정책적으로 전통시장의 구매력을 높이고 손님이 많이 오도록 하는 것은 별도로 한다. 서문시장 차원에서 한나라당이나 국회의원이나 정부에서 서문시장을 도와줄 일이 있다면 배영식 의원을 통해서 하면 된다.”라고 했다.

 

- 홍준표 대표최고위원은 상가연합회가 주최하는 토요음악회 무대에 올라 사회자로부

터 노래한 곡을 요청받자 즉석에서 ‘추풍령’을 불렀다.

 

- 이후 홍준표 대표최고위원은 상인연합회 사무실에서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대표는 “서문시장이 명절 준비하느라 다 쌓아놓으면 불이 나곤 했다. 한때는 서문시장에 화재보험을 들어주지 않았다. 그 정도로 여건이 열악했는데 오늘 와서 보니까 아주 현대화가 되어있다. 서문시장 시설 현대화 문제는 주성영 의원한테 주면 정부에 적극적으로 선문시장이 대한민국의 최고시장으로 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정말로 정부 차원에서 해야 될 일은 전통시장에 사람이 많이 오게 해야 한다. 농협을 통해서 전통시장의 유통구조를 개선하도록 해보려고 한다. 농협에서 직접 전통 상인들한테 유통과정을 복잡하게 거치지 않고 직접 저렴하게 공급하도록 해야 한다. 이곳 소매상까지 오기까지는 2중, 3중의 유통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상당히 가격이 마트 가격보다 높은 경향이 있다. 그래서 농협으로 하여금 전통시장에 집중적으로 싸게 공급하는 방향도 강구를 해서 유통과정의 마진을 대폭 줄여야 한다. 마트보다 싸게 해야 된다. 그런 고객 유인책도 연구를 하고 전통시장 측에서도 주차장 시설이나 손님 유인 시설 이런 것을 강구해야 된다. 그렇게 한 번 힘을 합쳐서 잘해보도록 하자.”라고 하였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홍준표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김정권 사무총장, 김기현 대변인, 이범래 대표최고위원 비서실장, 주성영 대구시당 위원장, 이명규 원내수석부대표, 주호영 의원, 배영식 의원, 허용범 대표최고위원 공보특보, 김관현 대표최고위원 부실장, 이원기 대변인 행정실장, 이달희 대구시당 사무처장, 윤순영 대구광역시 중구청장, 김영오 서문시장 상가연합회 회장 등이 함께 했다.

 

 

2011.   8.   27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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