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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대변인 현안관련 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1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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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현 대변인은 8월 23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무상급식 주민투표 관련

 

- 무상급식 주민투표와 관련해서 여러 곳에서 불법적인 주민투표운동이 자행되고 있다는 신고가 들어와서 이와 관련된 우리 한나라당의 입장을 밝혀드리도록 하겠다.

 

- 무상급식 주민투표를 하루 앞둔 오늘 광진구에서는 한나라당이 작성한 홍보물을 괴한이 탈취해가는 일이 발생했다. 마포구 합정동에서는 선관위가 시민들에게 보내는 투표안내장 20통이 공원에 버려진 것을 시민이 주워서 선관위에 신고한 사례도 확인 되었다. 또한 관악구·성북구·광진구에서는 주민투표 참여를 알리는 현수막이 밤새 찢겨져 나갔고 그 중 일부지역에서는 용의자가 검거되기도 하였다고 한다. 강북구에서는 오세훈 시장의 단계적 무상급식안이 실시되면 가난한 아이와 부자 아이가 먹는 급식이 차별되게 된다는 터무니없는 유언비어까지 나돌고 있다고 한다. 야당이 구청장으로 있는 일부지역에서는 통·반장을 투표 참관인으로 앉혀서 누가 투표하는지 감시하려고 한다는 소문도 들리고 있다. 이것은 형사처벌의 대상이 되는 범죄행위이다. 서울시민이 압도적으로 지지하는 단계적 무상급식안이 시민의 의사확인으로 통과될 것이 두려운 나머지 반대세력은 투표불참으로 시민의 의사확인을 막으려고 하는 범법행위를 즉각 중단해야 할 것이다. 아울러 선관위는 마지막까지 이러한 범법행위를 철저히 감시하고 사실로 밝혀질 경우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하게 처벌해야 할 것이다.

 

 

 

2011.   8.    23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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