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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최고위원회의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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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25일 최고위원회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홍준표 대표최고위원>

 

ㅇ 어제 실시된 서울시 주민투표의 215만 7700명이 참여를 했다. 당당하게 투표장에 나

와 주신 서울시민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제대로 투표운동을 할 수 없는 어려운 상황 하에서도 서울시 당협위원장님들, 모든 당의 국회의원들이 도와주셔서 이정도의 투표율을 제고했다고 생각한다. 비록 33.3%에 미달해 개함을 하지 못해 안타깝기는 하지만 민주당과 야당의 비겁한 투표방해공작과 투표거부운동이 자행된 점과 평일인 점을 감안하면 투표참여울은 매우 높았다고 생각한다. 어제 주민투표 결과를 보고 손학규 대표께서는 복지사회로 가는 역사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역사는 오히려 손학규 대표와 민주당을 포퓰리즘 정치의 원조로 평가할 것이며 헌법을 파괴하고 참정권을 짓밟은 민주당은 ‘투표 거부당’으로 기억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번 투표율을 보고 저는 오히려 서울 총선에 희망을 봤다. 내년 총선이 어렵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많으나 우리 모두 자신감을 가졌으면 한다. 당은 이번 주민투표를 기회로 더 화합하고 결속해서 앞으로 나갔으면 한다. 당이 화합한다면 어떤 난관도 돌파할 수 있다고 생각이 된다. 다시 신발끈을 동여매고 내년 총선·대선의 승리를 향해 나가도록 하겠다. 한나라당은 서민정책을 보다 강화하고 현장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도록 하겠다.

 

<황우여 원내대표>

 

ㅇ 어제 늦은 시간 8시까지 줄기차게 끊임없이 투표장에 나오셔서 어찌보면 결과가 예측이 됨에도 불구하고 투표에 임해주신 시민들의 높은 민주의식과 시민의식에 참으로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하고 바로 이러한 힘이 대한민국을 민주국가로 이끌어가는 주춧돌이라고 생각을 했다. 마음을 다해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주민투표법상 5%의 발의가 있으면 주민투표를 하게되어있다. 개함은 1/3에 달해야 개함할 수 있게 되어있다. 어처구니없이 투표거부운동이 주민투표법 위배가 아니라는 해석이 있는 하에서 과연 앞으로도 주민투표가 건전하게 이뤄지려면 1/3의 높은 투표율을 달해야하는데 최근에 투표성향으로 볼 때 힘든 일이 아닌가, 현실성이 있는가 생각을 하면서 앞으로 이 부분에 대한 합리적인 대안도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다. 많은 이야기를 하고 싶다만 말씀을 줄이고 이제는 정기국회를 대비해야된다. 국정감사가 막중하고 마지막 18대 국회, 국민이 우리 국회에 맡겨주신 소임을 완성함으로써 말끔히 6000여건의 미제 법안도 처리하고 철저한 국정감사도 하고 예산을 충실히 해야 할 것이다. 다행히 8월 국회에서 결산을 마친 것은 참으로 소중한 18대 국회의 업적이라고 생각한다. 이제 총력을 다해서 원내대표로서는 국회 일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 만들고 싶다.

 

<유승민 최고위원>

 

ㅇ 어제 서울시 주민투표 결과로 확인된 서울시민들의 결정을 있는 그대로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남경필 최고위원>

 

ㅇ 서울시민들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이는 것이 여야 정치권 모두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민주당이 마치 어제 선거를 계기로 승리한마냥 하는 것은 옳지 않다. 저는 이번 선거는 정치권 모두가 패배한 것이라는 생각이다. 정치는 갈등을 해결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 갈등을 해결하지 못하고 주민투표까지 오게 되었다. 그 과정을 여야 모두 함께 반성하고 이 일을 계기로 해서 앞으로 갈등을 해결하는 화합의 정치로 가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2011.   8.   25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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