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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표최고위원, 여수엑스포 조직위 업무현황 청취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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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준표 대표최고위원은 2011. 8. 19(금) 10:10, 여수엑스포 현장 조직위원회 상황실에서 여수엑스포 조직위원회의 업무현황을 청취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상근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홍준표 대표최고위원은 조직위원회 상황실에서 조직위원회의 일반현황과 2012 여수세계박람회 주요사업추진현황에 대해 김영석 제1사무차장의 보고를 청취했다.

 

ㅇ 홍준표 대표최고위원은 “박람회의 성공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박람회 이후의 여수발전이다. 지난번 우리가 월드컵을 개최하고 난 뒤에 그 많은 시설물을 사실상 사후관리를 제대로 못하고 놀리고 있다. 투자만큼 그것이 활용이 안되었다는 것이다. 또 대전엑스포를 하고 난 뒤에 투자한만큼이나 사후관리가 안되어서 문제가 많았다. 여수세계박람회를 하고 난 뒤에 과연 여수를 대한민국의 해양중심도시로 어떻게 키울 것이냐, 그리고 동북아의 해양중심도시로 어떻게 키울 것이냐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우리가 생각을 해야 된다고 본다. 구체적으로 박람회 컨텐츠를 개발하는데 관광객을 많이 끌어들이려면 볼거리가 많아야 된다. 여기에서 수상공연페스티벌을 밤마다 한다는데 제가 대한태권도협회 회장이다. 금년 6월부터 12월 말까지 태권도 오페라단을 만들었다. 국내에서 공연을 한번도 해본 일이 없었다. 그런데 미얀마를 출발로 해서 15개국에 금년 말까지 공연을 하고 있다. 단순히 태권도 뿐만아니라 비보이, 한국무용, 북, 드럼 등으로 공연하고 있다. 외국에 나가서 공연하게 되면 환상적이라고 한다. 초연을 뉴욕에서 했는데 거기에 교민들이 5만명이나 모였다. 공연이 끝나고도 한시간 동안 가지 않았다. 환상적인 공연이었다. 내년의 수상공연페스티벌에 조직위원회에서 저녁에 태권도 오페라공연도 할 수 있도록 해주시면 좋겠다. 돈을 안받고 출연한다. 이게 한번 공연하는데 공연 소요비용이 6천만원~1억원 가까이 든다. 태권도협회에서는 돈을 안받고 출연하도록 하겠다. 이것을 추가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했다.

 

ㅇ 홍준표 대표최고위원은 “해양을 주제로 하는데 STX는 왜 참여하지 않았냐”고 물었다. 이에 대해 강동석 여수엑스포 조직위원장은 “참여를 권유했는데도 불구하고 참여하지 않았다.”고 했다. 홍준표 대표최고위원은 “해양을 주제로 하는데 STX가 참여하지 않은 것은 의외이다. STX가 후원도 안하는가. 기업후원명단에도 빠져있다. 강동석 위원장께서 STX에 다시 한번 이야기 해달라. 저도 이야기하겠다.”라고 했다. 또 대표는 “사후에 관광객 유치 효과 면에서 보면 통상 우리가 큰 잔치를 끝내고 나면 잔치후유증이 있는데 가능하면 잔치를 한 것을 계기로 여수가 전남에서 최대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유인효과를 마련해줘야 한다. 관광객을 모으려면 카지노 시설이 있어야 한다. 박람회 끝난 뒤에 가까운 중국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해서 엑스포 호텔내의 카지노를 설치해줘야 된다. 그래야 지속적으로 관광객 유치효과가 있을 것이다. 그리고 면세점도 엑스포 기간 중에는 내국인한테도 일정금액 이내에서 판매가 되도록 해야 한다. 서울사람들이나 도시사람들이 엑스포도 구경하고 면세점도 이용하면 관광객 유인효과가 있을 것이다. 엑스포 기간 중이라 국내 관광객들에게 면세점을 이용할 수 있는 그런 계획을 세워보시기 바란다.”라고 했다.

 

ㅇ 홍준표 대표최고위원은 셔틀버스 임차로 지원, 전라선 고속화 사업추진, 기업의 박람회 후원 제고에 대한 건의를 받고 참석한 권도엽 국토해양부장관에게 최대한 지원을 하도록 요청했으며 박재완 기획재정부장관에게도 얘기를 하겠다고 했다. 또 홍준표 대표최고위원은 “큰 잔치를 하면 몸살을 앓는다. 전국의 월드컵경기장이 효율적으로 이용을 못하고 있기 때문에 이게 국비낭비가 아닌가 한다. 여수엑스포가 끝나고 난 뒤에 활용을 잘 하면 여수가 비약적인 발전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 엑스포가 끝나고 나면 여수가 100만 도시로까지 커질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되리라고 본다. 국내외 모든 분들이 여기에 올 수 있도록 은퇴한 사람들이 살 수 있는 실버타운도 만들고 병원과 리조트도 만들어 미국의 페블비치같은 리조트가 되도록 되어야한다. 여수가 30만에 불과한데 은퇴자를 위한 도시로 전환한다면 대도시로서의 갈 기회가 된다. 잔치가 끝난 후에 여수가 한국 최고의 해양도시로 거듭날 수 있게 미리 준비 좀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하면서 “18대 국회 개원당시 원내대표를 할 때 여수엑스포지원특위를 제가 만들었다. 시내도로 확장사업은 김무성 원내대표도 약속을 했지만 지난해 예산파동에도 불구하고 사업을 추가시켰다. 앞으로 성공하도록 저희들이 도울 것이다. 이것은 여야의 사업이라기 보다는 국가의 사업이다. 대한민국을 위한 사업이고 끝난 후에도 남해안시대를 여는데 여수가 중심이 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는 그런 사업이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들이 열심히 돕겠다.”라고 했다.

 

ㅇ 강동석 여수엑스포 조직위원장은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전세계에 떨쳐 보이고 국민 모두로부터 자긍심과 함께 커다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축제가 되게 하기위해 매일매일 불철주야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모든 국민적 지혜를 모으고 여수시민을 비롯해서 우리나라 남해안 주민들 모두가 마음을 모아서 준비하고 있다.”라고 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홍준표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김기현 대변인, 이범래 대표비서실장, 박재순 前최고위원, 정용화 광주·전남지역발전특위 위원장, 권도엽 국토해양부장관, 김병수 국토해양위원회 수석전문위원, 김관현 대표최고위원 부실장, 허용범 대표최고위원 공보특보, 천성복·주봉심·심정우·김광영·전양환·설철호·고기원 전남지역 당협운영위원장, 2012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강동석 위원장·조병국 감사·김근수 사무총장·김영석 제1사무차장·배영한 제3사무차장·손병석 시설본부장·이호경 지역협력본부장·설문식 홍보마케팅본부장·조성환 의전본부장(문화학술본부장), 김충석 여수시장, 김재경 여수경찰서장, 국토해양부 박종흠 물류정책관· 연영진 해양정책국장 등이 함께 했다.


 

 

2011.   8.   19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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