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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표최고위원, 여수소방서 방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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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준표 대표최고위원은 2011. 8. 19(금) 11:30, 을지훈련 중인 여수소방서를 방문하여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상근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먼저 홍준표 대표최고위원은 이태근 전남소방본부장으로부터 일반현황, 소방 활동 상황, 역점업무추진계획을 보고받았다. 이 자리에서 홍준표 대표최고위원은 “소방공무원들이 대한민국 국민의 주목을 받게 된 계기가 삼풍백화점 사고 때였을 것이다. 삼풍백화점 사고 때 소방공무원의 활약상을 보고 국민들이 참으로 감동을 했다. 그 이후에 국내외 재난이 있을 때마다 많은 활약을 했다. 터키지진, 아이티지진 때 다 다녀오고, 이번에 일본지진 때 소방공무원들이 해외활동을 갔다 왔다. 대한민국 소방공무원들의 위기대처능력은 거의 세계 최고수준이라고 알고 있다. 단지 소방공무원들의 처우가 열악하고 위험에 노출되는 빈도에 비해서 수당지급이 미흡한 것은 사실이다. 국가에서 여러분들을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야 하지만, 국가재정 사정상 그렇게 제대로 할 수 없다는 것을 양해해주시기 바란다. 소방방재청장은 제 고등학교 후배인데 여기 내려오기 전에 노후화된 소방장비에 대한 지원을 건의 받았다. 기획재정부 장관과 의논하겠다. 오늘 엑스포 건설현장을 갔다 왔는데,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치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엑스포 이후에 여수를 어떻게 발전시킬 것이 더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한다. 아까 여수시장님이 계실 때 여러 가지 대책을 의논했지만, 엑스포 성공을 위해서는 여러 기관에서 총력을 기울여야 하고, 그 이후에 여수가 대한민국 해양도시의 중심이 되고 실버산업과 병원도 유치가 되어야 한다. 카지노에 대해서도 제가 얘기를 했다. 중국의 크루즈 관광선이 들어오는 계기도 만들어 주고 또 국내관광산업 유치를 위해 리조트단지도 개발하여 여수가 명실공히 대한민국 해양산업과 해양관광의 거점도시가 될 수 있도록 여수시가 노력하고 중앙정부에서 지원을 하여 도약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여수시의 공무원들이 모두 힘을 합쳐 주시기 바란다. 오늘 을지연습 중인데 고생을 많이 하고 있다. 여수는 제가 91년도에 광주지검에서 근무할 때 자주 왔다. 돌산대교와 여수 오동도에 한 달에 한 번은 왔다. 늘 가족들과 왔다 갔다 했기 때문에 참으로 친근한 도시이다. 오늘 엑스포현장을 보았다. 월드컵경기가 끝난 후, 월드컵경기장 사후관리 때문에 곤욕을 치루고 있다. 엑스포 성공 그 이후의 관리도 저는 중요하다고 본다. 여수인구가 30만이 채 안되는데 제대로 하면 100만 도시로 커질 수 있다. 100만 도시가 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할 수 있도록 시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심정우 위원장, 주봉심 위원장 등이 한 단계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 여수가 남해안의 관광산업, 해양산업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홍준표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김기현 대변인, 이범래 대표비서실장, 박재순 前최고위원, 정용화 광주·전남지역발전특위 위원장, 김병수 국토해양위원회 수석전문위원, 김관현 대표최고위원 부실장, 허용범 대표최고위원 공보특보, 천성복·주봉심·심정우·김광영·전양환·설철호·고기원 전남지역 당협운영위원장, 2012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강동석 위원장·조병국 감사·김근수 사무총장·김영석 제1사무차장·배영한 제3사무차장·손병석 시설본부장·이호경 지역협력본부장·설문식 홍보마케팅본부장·조성환 의전본부장(문화학술본부장), 이태근 전남소방본부장, 정병재 여수부시장 등이 함께 했다.

 

2011.   8.   19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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