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기현 대변인은 8월 12일 현안관련 서면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민주당의 무상급식 주민투표와 관련한 정치공세가 도를 넘고 있다.
오늘 일부 언론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무상급식 주민투표에서 꼭 이겨야 한다는 발언을 했다’는 보도가 있었으나, 청와대는 즉각 “그런 발언을 한 적이 없다”며 공식 부인한 바 있다.
사실이 아닌 것이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은 진실이 아닌 대통령의 발언을 비판하며 선관위의 철저한 조사를 촉구하고 있는 것이다.
언제까지 제1야당이 말꼬리만 잡고 정치공세에 나설 것인가.
국민 생활과 직결된 ‘복지정책’을 두고 대통령까지 끌어들여서 국민을 혼란시키려는 민주당은 공당으로서 자격이 있는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
민주당은 자신들의 발언에 대해 국민 앞에 즉각 정정하고, 더 이상 무상급식 주민투표를 왜곡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2011. 8. 12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