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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표최고위원, 2012 대전세계조리사대회 성공개최 전진대회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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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준표 대표최고위원은 2011.8.12(금) 11:30,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12 대전세계조리사대회 성공개최 전진대회’에 참석하였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상근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홍준표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들어오다가 조리복으로 갈아입으라고 해서 옷을 갈아입었다. 요즘 장마철이 끝났는데도 비가 오고 태풍이 불어 상당히 짜증스러울 것이다. 이렇게 짜증스러운데 미국발 경제위기로 주가가 폭락되었다가 지금은 조금 올랐다고 한다. 회장님이 저와 조리사 여러분들 간에 공통점이 많으니까 꼭 와달라고 해서 오게 됐다. 많은 조리사분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 자수성가 해오셨다. 저도 자수성가를 했다. 제 각시(아내)가 조리사 여러분 못지않게 음식솜씨가 있다. 제 처는 전라도이고 저는 경상도인데, 제가 고려대학교 다닐 때, 아내가 군산여상을 나와 학교 앞에서 은행원으로 일했다. 제가 은행에 돈 찾으러 갔다가 눈이 맞아서 연애를 5년 정도 하고,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에 바로 결혼을 했다. 저는 호텔에 가서 밥 먹는 것보다도 집에 가서 밥 먹는 것이 제일 좋다. 김치를 만드는 데 아마 어디를 가더라도 빠지지 않을 정도로 음식 솜씨가 좋다. 제가 30년 정도 살면서 꼼짝 못하고 있다.

 

- 조리사 여러분들은 국민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데 참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정부 정책에서 그동안 많이 소외되어 왔다. 열악한 지위와 처우에 서운한 점이 많을 것이라고 본다. 여기에 박병석 전 정책위의장이 계신데, 당은 다르지만 아주 친하다. 충청도 어른이신 심대평 대표, 염홍철 시장님, 이재선 의원님 등 여러 의원님들이 오셔서 여러분들에게 힘이 될 것으로 본다. 윤석용 의원이 발의해서 30년 숙원인 조리사 직무규정이 입법화되었다. 저희들이 정말 노력을 하고 있다. 하지만 한나라당 어느 의원님이 상임위에서 실수를 했는데, 상임위에서 말을 하다 보면 그럴 수도 있다. 양해해 주시기 바란다. 이 분이 악의적으로 굳이 했겠는가. 제가 얘기를 하겠다. 요즘은 의원들이 실수를 하지 않으려고 한다. 지난번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있었던 이야기는 악의적으로 한 것은 아니고, 어떻게 말하다 보니 그렇게 되었다고 양해해주시기 바란다. 여러분들의 애로사항은 당 정책위를 통해서 듣겠다. 꼭 저희들이 여러분들을 위해서 해줄 것이 있으면 당 정책위를 통해서 건의하면 잘하겠다. 오늘 축하드린다. 고맙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홍준표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이범래 대표비서실장, 유일호 의원, 허용범 대표최고위원 공보특보 등이 참석했으며, 한국조리사회중앙회 남춘화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2011.   8.   12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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