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홍준표 대표최고위원, 서울 당협위원장 조찬간담회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1-08-18
(Untitle)

  홍준표 대표최고위원은 2011. 8. 18(목) 07:30,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 2층 무궁화홀에서 개최된 서울지역 당협위원장 조찬간담회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상근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홍준표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오늘과 내일은 무상급식 부재자투표 날이다. 대통령께서도 오늘 투표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아마 투표를 하고 외국방문을 하실 것이다. 부재자투표가 제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 민주당은 이 무상급식에 대해서 토론도 회피하고, 투표도 회피하고 있다. 몇 차례에 걸쳐서 여야 대표끼리 무제한 공개토론을 해보자고 제의를 했는데, 민주당은 토론도 회피하고 투표도 회피한다. 가처분신청이 기각되었다는 것은 이제는 합법적인 주민투표를 하고 있다는 것인데, 이런 합법적인 주민투표에 대해서 독재 시절도 아닌데 투표거부운동을 하고 있다. 그래서 이것을 보면 민주당이 정말 공당(公黨)인지 의심스럽다. 토론도 회피하고 투표도 회피하고, 공당의 자격이 없다는 이런 생각마저 든다. 만약 민주당의 이런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불법적 투표거부운동으로 인해서 투표율이 저조하여 개함을 못하게 되면, 이것은 전적으로 민주당에 책임이 있다. 우리는 우리 나름대로 전 당원을 동원하고 전 당협위원장들이 뛰어도 만약 33.3%를 달성하지 못하면, 이것은 전적으로 반민주주의 작태를 벌이고 있는 민주당 책임이라는 것을 민주당은 명심해 주시기 바란다. 이제는 가처분도 기각되어 합법적인 민주주의 투표 형태가 진행되고 있다. 꼭 찬반의사를 투표장에 가서 표시해주실 것을 거듭 당부 드린다. 

 

ㅇ 참석자들의 인사말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이종구 서울시당위원장은 “아시다시피 주민투표가 내주 수요일이다. 5일 정도밖에 남지 않았다. 전반적으로 저희들이 목표로 하고 있는 33.3%의 투표율은 역대 선거에서 투표성향 등을 볼 때 만만치 않은 숫자이다. 48개 당협이 힘을 합쳐서 33.3%를 달성할 수 있도록 총력전을 기울여야 한다. 지금 전반적인 판세라든지 주민들의 동향이라든지 이런 것을 꾸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 어제부터는 시당에 50개의 부스를 마련하여 여성당원들이 서울시당에서 전화홍보를 본격적으로 시작을 했다. 하루에 적어도 1만 통 정도의 전화통화가 진행될 것이다. 전화홍보를 하는 가장 큰 목적은, 사실 서울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전화홍보를 하려면 약 5,000명이 나서서 해야 된다. 그런데 50명 정도로 이것을 왜 하느냐하면, 정확한 국민과 주민들의 여론과 24일 투표장에 어느 정도 수준에서 나갈 것이며 지역편차는 어떤 것인지를 알아보기 위해서 그렇게 하는 것이다. 그것을 바탕으로 해서 일요일에는 승부수를 던져야 된다. 만일 토요일까지 모니터링을 해서 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진행이 안 될 경우에는 일요일부터 화요일까지 다른 수단을 써서 투표율 33.3%를 달성하는 전략을 세워야 된다는 뜻에서 이것을 해보고 있다. 48개의 당협 중에는 적극적으로 주민투표 운동을 하는 당협이 있는 반면, 상당히 소극적인 당협도 있다. 이따가 사무처장이 48개 당협이 어떻게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보고를 할 것이다. 하여튼 현수막 게첩, 홍보물 배포, 전화 홍보 등을 당협별로 더 열심히 해주시기를 부탁 드린다. 저희들이 투표율 제고하는 방안은 지난번에도 말씀을 드렸듯이 ‘1020전략’이다. 오전 10시까지 투표율 20%를 넘기면 33.3%를 달성하고 우리가 이 투표에서 이길 것이다. 그래서 48개 당협이 당원들을 중심으로 우리 지지자들이 10시 이전에 모두 투표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꼭 독려를 해주시길 바란다. 당협별로 우리 한나라당에 우호적인 단체들이 많이 있는데, 오늘부터라도 꼭 접촉을 하여 투표참여를 독려하는 운동이 제대로 잘 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란다. 당원을 대상으로 해서 전날과 투표 당일 날 문자 메시지, 전화 등을 통해서 독려캠페인을 해주십사 다시 한 번 당부 드린다. 며칠 남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 모두 힘을 합쳐서 오세훈 시장이 외롭지 않도록 총력을 경주 해주시기를 빈다.”라고 했다.

 

-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은 “반갑다. 당협별로 열심히 뛰어준 덕분에 최근 들어 분위기가 많이 달아오르고 호전되고 있다. 특히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해서 주민투표에 대한 인지(認知)도 많이 상승하고 여론도 형성되어 가는 것 같다. 주말에 TV토론이 있었고 그 이후에 제 나름대로 주민투표일을 유권자들에게 고지하기 위한 활동개시를 시작했다. 현장에서 느껴지는 감동은 비관적이지 않다. 다만 주민투표일이 임시공휴일이 아니고 휴가 기분이 완전히 가라앉지 않은 늦은 여름이다. 그것도 아마 뜨거운 여름이 될 것 같다는 것이 일기예보인데,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투표율이 그다지 높게 나오지 않을까 그것이 많이 걱정이 된다. 특히 정책을 가지고 투표를 하는 첫 사례이고 인물이 걸려있지 않은 선거이기 때문에, 아마도 여론조사 결과에서 나오는 그런 수치가 현실적으로 투표장으로 발걸음을 향하는 유권자들의 비율로 나타날 것이냐에 대해서는 사실 걱정이 매우 앞선다. 이런 상황이기 때문에 다시 한 번 강조해서 말씀 드리지만 모두 마음을 합하고 일사분란하게 열심히 뛰어주신다면 아마 33.4% 달성하는 것이 그리 지난(至難)한 과제는 아니다. 이런 확신을 가지고 뛰어주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홍준표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정몽준 前 대표최고위원(동작을), 나경원 최고위원(중구), 김정권 사무총장, 김기현 대변인, 이범래 대표비서실장(구로갑), 이종구 서울시당위원장(강남갑), 박진 의원(종로), 권영세 의원(영등포을), 진영 의원(용산), 장광근 의원(동대문갑), 이성헌 의원(서대문갑), 정두언 의원(서대문을), 진성호 의원(중랑을), 김충환 의원(강동갑), 안형환 의원(금천), 권영진 의원(노원을), 정양석 의원(강북갑), 김선동 의원(도봉을), 김동성 의원(성동을), 강승규 의원(마포갑), 정태근 의원(성북갑), 고승덕 의원(서초을), 구상찬 의원(강서갑), 신지호 의원(도봉갑), 김성태 의원(강서을), 박영아 의원(송파갑), 안병용 당협위원장(은평갑), 권기균 당협위원장(동작갑), 이병웅 당협위원장(광진을), 이수희 당협위원장(강북을), 김철수 당협위원장(관악을), 이계경 당협위원장(송파을), 허용범 대표최고위원 공보특보, 김관현 대표최고위원 부실장,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조은희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 이종현 서울특별시 대변인 등이 함께 했다.

 

2011.   8.   1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