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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표최고위원, 한나라당 평창동계올림픽 유치특위 해단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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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준표 대표최고위원은 2011. 8. 9(화) 15:00, 당사 2층 강당에서 한나라당 평창동계올림픽 유치특위 해단식을 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상근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홍준표 대표최고위원은 해단식에 앞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특위 민간자문위원들에게 “남다른 관심과 열정으로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에 크게 기여해주신 데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감사패를 증정했다.

 

ㅇ 홍준표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에 큰 힘이 되어주신 유치특위 위원님들을 이 자리에서 다시 뵙게 되어 매우 반갑다. 특히 제가 당대표가 된 뒤 사흘 만에 국가적인 쾌거를 이룰 수 있게 해주신 여러분들의 노고가 감사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동안 유치특위 위원님들 모두 수고가 많았다. 김진선 위원장님을 비롯해서 특위 위원님들이 모두 일심동체가 되어 동계올림픽 유치라는 큰 목표를 이루어냈다. 또 정몽준·김형오·박근혜·남경필 고문님 등 네 분의 고문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특히 민간 자문위원들께서 올림픽 유치를 위해 발 벗고 나서주신 것에 대해 정말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그동안 한나라당이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힘껏 달려온 것처럼, 앞으로 올림픽의 성공을 위해 거당적으로 전폭 지원하도록 하겠다. 평창유치특위가 넘겨준 바통을 강원도발전특위가 이어받아서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 뒷받침하도록 하겠다. 평창동계올림픽 지원특별법도 조속히 제정·통과시켜 우리가 세계에 약속한 내용을 반드시 지키도록 하겠다. 또 18일 앞으로 다가온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도 한마음으로 지원해주시기 바란다. 감사하다.

 

ㅇ 황우여 원내대표는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하여 힘을 모아 주신 국민여러분과 특히 강원도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두 번의 실패에도 불구하고 좌절하지 않고 힘을 합쳐서 유치를 성공시켜낸 데에는 무엇보다 강원도민을 비롯한 우리 대한민국 국민의 뚝심이 그 밑바닥에 깔려있다고 생각한다. 작은 산골 평창, 이제 그 아름다운 이름 모두를 전세계에 떨칠 귀중한 시간이다. 이번 유치는 단순한 국제스포츠의 유치행사가 아니라 바로 대한민국의 저력과 국민적 단결을 보여주었다는 데서, 뜻 깊은 쾌거라고 말씀드리지 않을 수가 없다. 모든 싸움은 이미 이기고 나서 싸움에 들어간다는 말이 있다. 이기고 싸웠던 전투가 이번 평창동계올림픽 유치가 아니었나 생각한다. 그 결과, 많은 표차의 지지를 받았고 그 순간 전국민과 이명박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모든 국민들이 한 마음으로 똘똘 뭉쳤던 것을 저희는 소중한 경험으로 간직할 수 있겠다. 이 자리에 김진선 前강원도지사님을 위원장으로 모시고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를 출범시켜서 당의 중심에 서주셨던 것에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박근혜 前대표님을 비롯한 당의 중진의원 여러분들께서 고문을 맡으셔서 힘을 보태주신 것에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지 않을 수가 없다. 이제부터 시작이다. 유치특위 활동은 끝났지만 성공적인 개최를 통한 국격 상승과 국민적 자부심 상승이라는 목표는 아직도 우리 국민들 눈앞에 남아있다. 모든 특위 위원님들께서 정치권과 정부가 성공적 개최라는 국민적 기대와 염원에 부응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가르쳐주시고 최선을 다해 마음을 모아주시기 바란다. 특별히 원내대표로서, 8월 국회에서 평창동계올림픽 지원특별법을 여야가 한 마음으로 꼭 제정하기로 이미 합의를 했는데, 이 일을 이루겠다. 정파나 모든 이익관계를 떠나서 오로지 국민적 성원과 여러 위원님들의 수고가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ㅇ 동계올림픽 유치특위 고문을 맡은 박근혜 前대표는 “무더위에 모두 건강히 지내셨나. 그동안 수고가 참 많으셨다. 우리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서 노력했던 동계올림픽 유치특위가 이렇게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모든 분들이 수고를 해주셨지만 특히 김진선 위원장님께서 유치를 처음 시작하셨고 두 번의 좌절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감동적인 프레젠테이션 까지 큰일을 해내셨다. 평창동계올림픽이 7년도 채 남지 않았다. 이번에 유치가 확정되고 난 후에 아마 우리 모두가 똑같은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하는 느낌이 들었다. ‘이제부터 시작이다.’라는 생각을 모두 하시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서 앞으로 준비해야 될 일이 참 많다. 지금까지 유치를 위해서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았듯이 이제부터는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 우리가 힘을 또 모았으면 한다. 이번 유치과정을 보면서 꿈과 비전이 제시되고 국민들이 ‘우리 한번 해보자.’는 이런 마음만 먹는다면 국민들이 못해낼 일이 없는 위대한 국민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가 있었다. 앞으로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뿐만 아니라 많은 분야에서 우리 대한민국이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수 있도록 우리가 모두 힘과 지혜를 모았으면 좋겠다. 감사하다.”라고 했다.

 

ㅇ 김진선 유치특위위원장은 “지난 7월 6일 남아공 더반에서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승리를 했다. 그 감격이 채 가시지 않고 아직도 새롭다. 승리를 위해서 힘써주신 모든 여러분께 감사 말씀을 드린다. 우리말에 울력이라는 것이 있는데 뭔가 거들고 힘을 합치는 것을 말한다.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는 모든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힘을 합친 울력의 결과라고 본다. 이제 남은 것은 새로운 시작이다.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 우리 모두의 책무를 다해야 된다. 한나라당에서도 공약하고 약속을 지키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선두해주고 필요한 조치를 강구해주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홍준표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박근혜 前대표, 황우여 원내대표, 김정권 사무총장, 이혜훈 제1사무부총장, 김기현 대변인, 이범래 대표비서실장, 김진선 한나라당 2018평창동계올림픽유치특위 위원장, 하도봉 2018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 사무총장, 한기호·권성동·염동열·이인석·이이재·조용 한나라당 2018평창동계올림픽유치특위 위원과 조정원·변탁·이승원·장명희·박갑철·김승철·황연대 한나라당 2018평창동계올림픽유치특위 민간자문위원, 김대은 수석부대변인, 최상화 당 직능국장 등이 함께 했다.

 

2011.   8.   9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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