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홍준표 대표최고위원, ‘분단 66년 북녘의 불교문화유산’ 사진전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1-08-10
(Untitle)

  홍준표 대표최고위원은 2011. 8. 10(수) 10:30, 국회 의원회관 1층 로비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대한불교조계종 봉은사, 주호영·박주선 의원이 공동 주최한 북한전통사찰 사진전(분단 66년 북녘의 불교문화유산)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상근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홍준표 대표최고위원의 ‘분단 66년 북녘의 불교문화유산’을 주제로 한 북한 전통사찰 사진전 참석은 오랜 분단으로 남북간 사회·경제적인 차이와 문화적 동질감이 희석되는 상황에서 북한의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남북 민족의 동질성을 확립하는데 의미가 있다. 또 북한의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소통으로 조국통일을 위한 작은 계기를 만들어가는 발걸음이 다.

 

ㅇ 홍준표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우선 한나라당과 불교가 불편한 관계에 있었는데, 부처님의 자비로 자승 스님을 만나 뵙고 나아진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 지난번에 뵈었을 때, 앞으로 한나라당을 밀어준다고 하셨다. 정말 감사드린다. 오늘 사진전을 보니, 저도 야당 시절에 금강산 관광을 가서 신령스런 구룡폭포와 비봉폭포에 갔던 것이 생각난다. 기쁘기도 하지만 안타까운 마음이 앞선다. 빨리 통일이 되어야 되는데, 지금 분단이 된 지도 벌써 60년이 넘었다. 그간 나라와 민족을 위해 공덕을 쌓아오신 대덕 스님 여러분과 불자님들의 뜨거운 신심이 모아진다면 통일의 그 날이 빨리 오지 않을까 생각한다. 저희 당에서는 주호영 위원장께서 최근 국회를 통과한 자연공원법 개정안을 주도하는 등, 불교 유산을 소중하게 보존하기 위한 여러 가지 노력을 하고 있다. 금년 불교계 예산 관련, 전통유산보전을 위해 국회에서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그리고 저희 한나라당은 큰 스님들을 잘 모시고 나라를 편안하게 이끌어나가겠으며, 남북통일을 위해서는 좀 더 전향적인 입장을 갖도록 노력하겠다. 감사하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홍준표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한 이상득 前국회부의장, 유승민 최고위원, 나경원 최고위원, 고흥길 前정책위의장, 장광근 국회 국토해양위원장, 이범래 대표비서실장, 주호영 의원, 김광림 의원, 김정훈 의원, 안효대 의원, 이한성 의원, 나성린 의원, 정해걸 의원, 이은재 의원, 현인택 통일부장관,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 중앙종회의장 보선 스님, 봉은사 주지 진화 스님, 민추본 본부장 지홍 스님 등이 함께 했다.

 

 

 

2011.   8.   10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