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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원내대표, 수해피해현장 방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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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우여 원내대표는 2011. 7. 27(수) 15:25,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 천전리 38-6번지 사고현장을 방문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상근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사고현장 방문)

 

ㅇ 황우여 원내대표는 세찬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38명의 사상자(사망자 13명, 중·경상자 25명)가 발생한 사고현장 3군데를 둘러보았다. 먼저 사고현장에 마련된 사고대책본부에 들러 이광준 춘천시장으로부터 사고발생현황과 후속대책에 대한 보고를 받고 “위험상황이 없어졌더라도 적절히 대비책을 세워 달라”고 했다. 사고현장에 마련된 재난안전구조본부에도 들러 “요새는 게릴라성 폭우 때문에 예상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난다. 내일까지 비가 또 온다니 특별히 유념해 달라”며 마침 봉사활동중인 춘천시 여성단체(회장 : 최승선)와 강원도 적십자사 봉사단원들에게 “어려울 때는 힘을 합해서 도와야 한다”며 격려했다. 황우여 원내대표께서는 “요사이는 게릴라성 폭우가 있고 기후이상이 비일비재하기 때문에 국가적으로도 이제 모든 재해기준을 상향하려고 한다. 우선 봉사하러 나왔다가 고인이 된 사랑하는 학생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과 여러 가족들에게 참으로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올린다. 그리고 다치신 분들에게는 조속한 회복을 기원한다. 또 여러 피해나 다른 대책에 대해서는 저희 중앙과 지역이 한 몸이 되어서 만발의 대비를 하겠다”라고 했다.

 

(한림대 춘천성심병원 방문)

 

ㅇ 황우여 원내대표는 16시 05분 춘천성심병원 조용준 진료부원장의 안내로 중환자실을 방문했다. 중환자실 입구에 있던 가족들에게 “얼마나 많이 놀랐는가. 지장이 없다고 하니 다행이다.”라고 위로했다. 또 같은 병원 영안실에 들러 유가족들에게 “힘들고 정신이 없으시겠지만 힘내시라”고 위로했다.

 

(강원대학교병원 방문)

 

ㅇ 이후 황우여 원내대표는 16시 25분 김중곤 강원대 병원장의 안내로 중환자실에서 치료중인 피해자를 위로했다. 이 자리에서 황우여 원내대표는 “고향에서 황우여 한나라당 원내대표가 왔다. 다행히 괜찮다니까 안심하고 이제는 아무 걱정 말고 푹 쉬기 바란다.”라고 하면서 위로하고 조중권 병원장에게 치료 잘 부탁한다고 했다. 또 황우여 원내대표는 영안실에 들러 유가족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위로하면서, 학생들이 좋은 일을 하려다가 사고를 당했다며 비통해 했다. 대표는 “빈소가 마련되면 다시 와서 예를 갖추겠다”라고 했고 유가족들은 “와주셔서 감사하다”라고 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사고현장과 병원 방문에는 황우여 원내대표를 비롯하여 허천 의원, 이광준 춘천시장, 오대희 강원도 소방본부장, 조용준 한림대 춘천성심병원 진료부원장, 김중곤 강원대학교 병원장 등이 함께 했다.

 

2011.   7.   27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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