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제3차 고위당정협의회 비공개 부분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1-07-28
(Untitle)

  김기현 대변인은 7월 28일 제3차 고위당정협의회 비공개 부분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먼저 공지사항을 말씀드리겠다. 수도권, 강원도 등 중부지역에 집중적인 호우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그래서 회의를 최대한 간소화하고 바로 상경할 예정이다. 당 지도부는 열차 안에서 도시락으로 점심을 해결할 예정이다. 상경하면 바로 중앙재해대책본부를 방문할 예정이다. 거기서 현황파악과 대책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황우여 원내대표는 춘천에서 매몰된 인하대 대학생 합동분향소에 조문을 할 예정이다.

 

ㅇ 고위당정협의회 비공개 부분에 대해 말씀드리겠다. 권도엽 국토해양부장관으로부터 아시아나 항공기 화물기 실종에 관한 보고가 있었다. 조해녕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원장의 보고에 이어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의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이어서 토론이 진행됐다. 당정은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대해 지원을 위한 방안을 협의했다. 그중에서 사표방지를 위한 대책들, 단체관람객들을 위한 여러 가지 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대회홍보지원방안에 대해서도 논의가 있었다. 경기관람협조와 관련된 방안들을 협의했고 우리 한나라당 차원에서 전국의 국회의원들과 당협위원장들을 중심으로 해서 전국의 우리 당원들과 주변 친지들을 최대한 많이 육상경기대회에 참여하도록 협조한다는 얘기가 있었다. 이어서 김범일 대구시장으로부터 지역현안에 대한 얘기가 있었다.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에 두 가지는 꼭 건의해야한다고 했다.

 

- 첫 번째, 첨단의료복합단지와 관련된 국비지원 요청이 있었다. 두 번째, 대구·경북권의 맑은 물공급 사업권과 관련된 중앙정부의 대책을 촉구한다는 말씀이 있었다. 이와 관련하여 홍준표 대표는 먹는 물 문제는 BC 비율만으로 해결될 수 없는 문제이기 때문에 관료적인 판단보다 정무적인 판단이 필요하다는 요청을 했다. 국토해양부 장관도 이에 공감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BC 비율에 상관없이 방안을 모색해 보겠지만 대구시와 구미시 사이의 협조관계가 먼저 선행되어야 한다는 말씀을 했다. 이와 관련해서 우리 당에서는 대구시와 구미시 사이의 협조가 원만히 진행되어야 하는 것이 문제이고 아울러서 그렇게 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해달라는 당부의 말씀이 있었다.

 

- 이어서 김관용 경북지사로부터 지역현안에 관한 건의가 있었다. 첫 번째, 원자력발전소가 경북지역에 많이 입지해있는데 원전 관련 기관의 입지가 전혀 없기 때문에 원전 관련 기관을 우리 지역에 유치해달라고 했다. 두 번째, 낙동강 살리기 사업을 통하여 금번 폭우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낙동강 유역에는 큰 피해가 없었다는 설명을 하면서 그와 동시에 지천을 정비할 수 있는 예산을 적극적으로 지원해달라는 요청을 했다. 세 번째, 고속도로망이 매우 부족한 경북지역의 오지에 도로와 철도를 설치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부탁한다고 했다.

 

-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우리 한나라당 입장을 담은 설명서를 오늘 배포해드렸다. 자세한 내용은 참조해주시기 바란다. 일부 사항에 대해서는 제가 낭독하겠다.

 

- 우리 한나라당과 이명박 정부는 그간 흘린 모든 땀방울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대회시설 및 대회시설 및 운영역량 강화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또한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명실상부한 세계육상인의 축제로 치러질 수 있도록 대외 홍보와 대회 관련 일에 대해서도 적극 나설 것이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기간 동안 성공적인 개최가 될 수 있도록 우리 한나라당은 정부와 함께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임을 다시 한번 밝혀드린다.

 

 

 

2011.   7.   2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TOP